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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독자들을 찾아온 한국 그림책

[2018-11-02, 14:49:45] 상하이저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상하이한국문화원을 통해 한국 그림책 전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국그림책전시관이 11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2018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中国上海国际童书展)에서 문을 연다.


2018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은 상하이시신문출판국과 중국교육출판미디어그룹유한공사, 환치우신문출판발전유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아동전문 도서전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을 통해 출판업계 최고의 네트워킹 및 브랜딩 플랫폼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8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에서 마련된 한국그림책전시관에서는 ‘세계에 알리고 싶은 한국 그림책 30선’과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을 위한 한국 그림책 20선’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나의 가치 있는 발견>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 그림책의 약진을 이끌고 있는 그림책 디렉터 김향수 씨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그림책의 성장 비결’이라는 미니 세미나를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너는 누굴까>라는 작품으로 각광받은 안효림 작가가 전시에 참여해 상하이 독자들과 만남을 가지며 특별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한국 부스 리셉션 행사는 11월 9일 오후 3시 상하이 월드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上海世博展览馆)의 Copyright Zone 4B16에 위치한 한국그림책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아동 도서들은 상하이한국문화원 도서관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한국그림책전시관 후원기관인 상하이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소속으로 2007년에 설립돼 상하이 및 화동지역 중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중국에 홍보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한국 그림책의 번역 출간을 하고자 하는 세계 모든 출판사들을 위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배진석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전시관에 방문한 해외 편집자들이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부담 없이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받으면서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참여가 더욱 뜻 깊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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