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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3월 추천도서

[2017-02-24, 18:34:23]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음. 매주 5권 限)

 

5일~11일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4차 산업혁명이 뒤바꾼 시장을 선점하라


필립 코틀러, 허마원 카타자야, 이완 세티아완 공저 | 더퀘스트(길벗)
원서: Marketing 4.0: Moving from Traditional to Digital
정가: 137원→할인가: 69元


4차 산업혁명 시대, 시장과 소비자는 어떻게 바뀌나. 그리고 기업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불확실한’ ‘복잡한’ ‘혼란스러운’…. 아쉽게도 이런 단어들만큼 요즘의 경제 환경을 잘 표현해준 말은 없을 것이다. 자동화, 기계화로 대변되는 ICT의 발달은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광범위한 변화를 몰고 왔고, 이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영향을 끼쳤다. 당연히 비즈니스도, 마케팅도 새롭게 전략을 짜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트렌드 서적들이 ‘예측’을 내놨다면,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한다.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각종 트렌드와 미래기술 서적도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더더욱 검증된 대가의 지혜와 통찰이 간절하다. 세계적인 경영 구루, 특히 마케팅의 대가로 통하는 필립 코틀러는 생애 마지막이 될 이번 책 <마켓 4.0>에서 4차 산업혁명과 궤를 같이 하는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기업의 생존 전략을 정리했다.


그는 잘 알다시피, 제품 중심(마켓 1.0)에서 고객 중심(마켓 2.0)으로, 궁극적으로는 인간 중심(마켓 3.0)으로 전환돼가는 시장의 변화를 통찰해왔고, 마케팅의 미래는 인간의 가치를 수용하고 반영하는 제품과 서비스,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에 <마켓 3.0>이 발표된 이래 전 세계 24개 국어로 번역되며 많은 CEO와 실무자들이 3.0의 원칙을 채택했다. 한국에서도 장기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7년 만에 나온 <마켓 4.0>을 통해 필립 코틀러는 그간 광범위하게 변화한 디지털 경제의 지형과 특성을 한 번에 정리했다. 그뿐 아니라 마켓 4.0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마케팅 툴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12일~18일
중국 속의 중국
-중국 강남 그리고 중국 속 한국 이야기


김성문 | 서교출판사
정가: 146원→할인가: 73元


‘강남’을 알면 중국 본류가 보인다! 한중 수교 25주년이 되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중국 문화의 본류라 할 수 있는 ‘강남의 문화’를 집중 분석한 책이 출간되었다. 중국 강남이란 양쯔강 유역의 상해, 남경, 항주, 소주, 영파, 양주, 소흥 등 지역을 일컫는다. 이 책의 저자 김성문(본명•김광수) 씨는 중원에서 싹트기 시작한 중국문화가 강남에 와서 ‘중화’로 승화하는 과정을 리얼하고도 밀도 있게 그려냈다.

 

19일~25일
로컬 차이나
-급변하는 중국 시장, 현지 기업에서 답을 찾다


김도인 | 미래의창
정가: 129원→할인가:  65元


백화제방•백가쟁명의 중국시장, 그들이 중국 소비자들과 통한 방법, 크다, 그러나 어렵다! 좋든 싫든, 또 쉽든 어렵든 중국 소비시장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략해야 할 대상이다. 그리고 공략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중국 소비시장을 올바로 이해하는 일이다. 로컬 기업은 답을 알고 있다!


이 책은 중국 현지 기업들의 성공 혹은 실패 사례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3억 7000만 명이라는 거대한 인구가 혼재하는 복잡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장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여기에 중국 현지 기업의 사례는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최고의 도구다.

 

26일~4월1일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모종혁 | 서교출판사
정가: 200원→할인가: 100元

 


‘중국 명주’를 통해서 14억 중국인들과 만나다! 마오타이(茅臺)를 비롯해 중국을 대표하는 명주를 매개체로 대륙 전체를 관통하는 역저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이 서교출판에서 간행됐다. 중국은 지방과 도시마다 특색 있는 명주가 존재한다. 또한 그 이면에는 각기 흥미로운 레시피와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저자는 오랜 중국 생활과 취재로 얻은 경험에서 이 점을 착안해 책을 집필했다.

 

먼저 중국의 내로라하는 명주가 몰려 있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47개 도시와 아홉 소수민족을 선정했다. 여기에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인물과 집단, 경제 현실 및 사회 현상, 풍습과 예술 등을 심도 있게 서술했다. 취재 과정에서 한 도시를 10여 차례나 찾기도 했다. 이렇듯 땀의 결실인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은 중국 현지에서 사업하는 기업가나 중국인과 교류하는 공무원•회사원•유학생뿐만 아니라, 테마여행을 하려는 일반 독자에게 가이드북으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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