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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국 China Unicom과 제휴로 LTE-FDD방식 LTE 로밍 상용화

 

중국 전역 LTE 로밍 상용화로 미국, 일본과 함께 출국자수 1~3위 국가 포함 총 32개 주요국가에서 초고속 데이터 로밍 서비스 제공

 

연휴가 포함된 연말연시 맞아, 내년 1월 11일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중국 China Unicom과 LTE로밍을 상용화하고, 오는 17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미국, 일본과 함께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3위 국가는 물론 총 32개 주요국가에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가능해져, SK텔레콤 이용자들은 더 많은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 China Unicom과 LTE-FDD방식(주파수분할방식 LTE)의 LTE 로밍을 상용화함으로써,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SK텔레콤만이 안드로이드폰/아이폰 등 단말 기종 상관없이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확보, 이용자들은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2015년 1월 11일까지 '연말연시는 T로밍과 함께! 올 겨울, OnePass로 홀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90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해당 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OnePass 1일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규 제휴사업자 발굴 및 다양한 이벤트 기획에 힘쓰고 있다"며, "내년에도 서비스 제공 국가 및 제휴사업자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올해 남은 기간까지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