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에이컴메이트, 미국 지사 설립.."글로벌 상품 중국 판매 확대"

[2015-03-17, 10:06:49] 상하이저널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해외 직구족인 '하이타오족(海淘)'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 국가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매년 평균 60%씩 고속 성장해 2018년에는 약 18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중국 내 한국 상품의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는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해외 상품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실정에 맞춰 지난해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하이타오족(海淘)'이 해외직구 시 선호하는 품목은 화장품, 유아 관련 상품, 식품 등 '먹고, 바르고, 직접 몸에 닿는' 품질 및 안전성에 민감한 상품들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이러한 하이타오(海淘)족들의 니즈에 맞춰 지난해 미국 지사를 통해 건강보조식품 소싱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유아용품을 중심으로 패션, 잡화 등의 다양한 상품 소싱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에이컴메이트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 내 쇼핑몰에서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이컴메이트 강철용 대표는 "지난해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한국 상품이 동남아, 유럽 등에서 300만불 정도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확장에 발판을 마련했다"며 "미국 지사 설립을 통해 북미 지역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상품 관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 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홍콩에 본사를 설립하고 중국 상해와 염성, 서울,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상해 지사에서는 중국 내 비즈니스 운영대행을 위한 티몰(tmall.com) 운영과 브랜드 관리, 디자인,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염성 지사에서는 핵심 요소인 CS업무의 메인 센터 역할, 한국 지사에서는 브랜드 소싱, 웹솔루션에 대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에이컴메이트 소개
에이컴메이트(AccomMate Co.Ltd.)는 한국 상품의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전자상거래(E-commerce) 전문 기업으로 중국과 한국 지사, 미국 지사를 통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사 저작권 ⓒ 뉴스와이어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두부 시식 아수라장에 칼 들고 "동작 그만" hot 2015.03.16
    그런 경험 없으세요? 하찮은 사은품을 받겠다고 한없이 긴 줄을 섰다가 내 앞에서 끊어져 울분을 터뜨린 일이요. 또는 예전에 받은 할인권의 기한이 넘은 것을 알고...
  • 아내 두 손 자른 남편..피라미드의 비극 hot 2015.03.16
    그들 부부에게도 여느 커플처럼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가진 것이 많지 않았지만 스물을 갓 넘긴 나이에 결혼한 부부는 두 아이를 낳고 알콩달콩 화목한 가정을 꾸려..
  • 中 매체 "크리스탈, 중국서 영향력 3위로 상승…김.. hot 2015.03.14
    중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체 인민망이 최근 한국스타 영향력 네티즌 투표 현황을 공개한 가운데 크리스탈의 상승분위기가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해 말부터 인민망..
  • 사라지는 중국 아이들… BBC “연간 2만여명 실종.. hot [1] 2015.03.14
    ㆍ유괴·인신매매 근절 안돼ㆍ온라인 매매 제의도 증가ㆍ남아, 1800만원에 거래도중국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에 사는 샤오차오화(39)는 7년 전 ‘그날’을...
  • 삼성, 中결제에 위안화 첫 사용 hot 2015.03.12
    삼성전자가 위안화 직접결제에 나서는 데 이어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등도 위안화 결제를 추진한다. 위안화 결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5.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6.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3.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4.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5.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6. 中 5월 CPI 전년비 0.3%↑
  7. 샤오미 전기차 판매량 ‘뚝’…신세력..
  8. 中 70개 도시 5월 부동산 가격 공..
  9. 미국 상장 중국 온라인 교육 앱 51..
  10. 알리페이, 콘텐츠 이용자 8배 급증…..

사회

  1.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4.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5.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6.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7.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8.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9. 지금 상하이에서 가장 핫한 곳? 바로..
  10. 중국, 호주 국민에 ‘무비자’ 입국..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5.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4.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6.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7.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