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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동안 온도 31℃ 지키자!

[2013-08-01, 15:11:40] 상하이저널
피부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속 콜라겐이 무너지면서 노화현상이 진행된다. 또한 날씨가 더워질수록 땀과 피지분비량이 증가하여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고 모공은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피부의 이상적인 온도는 31도 라고 하고 피지는 지나치게 분비되면 피부가 번들거리고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피부 온도 상승을 예상하면서 동안 온도인 31도를 유지하는 노화 예방 비법과 화사한 얼굴로 가꿔주는 피지컨트롤 케어법을 소개한다.
 
여름철 피부 온도 유지법
외출 시에는 안티에이징크림을 바르고 집에 들어왔을 때는 미스트와 마스크팩으로 진정효과, 냉타올로도 피부온도를 급속도로 낮추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의 SPF나 PA지수가 높다 한들 피지, 땀, 물 등에 의하여 지워지기 때문에 적어도 두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한다. 우리 피부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100% 막을 수 없다면 보습을 더욱 신경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피부의 모공은 커지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피지는 피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물질이기 때문에 피지를 제거하고 닦아내는 데만 신경을 썼다가는 오히려 더 많은 피지를 발생하게 된다. 피지를 제거한 후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공급을 통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준 다음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오일을 한두 방울 정도 덧발라주는 것도 좋다.
 
피지 컨트롤법

- 보송보송한 피부를 위해선 철저한 세안이 중요하다. 여름엔 세균번식이 용이하므로 이중세안으로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청결함에 신경 써서 아침, 저녁 세안은 물론, 운동 후 땀을 흘렸을 때에도 확실하게 씻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코 부분을 집중적으로 클렌징 해준다. 세안 전 손을 깨끗이 닦아내도록 한다. 세안제가 얼굴에 남으면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거품으로 잘 닦아내고 턱 안쪽 및 이마와 머리카락과의 경계부분에 거품이 남아 있지 않도록 철저하게 씻어낸다.

 
 
 
 
- 일주일에 한번은 팩을 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피지분비가 과다해 모공을 막기 쉽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부위인 이마에서 콧등으로 이어지는 T존 부위는 좀더 두껍고 세심하게 발라주도록 한다.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을 막게 되면 공기 중에서 산화되어 콧등에 블랙헤드(검은 여드름)가 생기게 된다. 블랙헤드 전용 코팩으로 꾸준히 제거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습팩은 위에서 아래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르고 닦아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또한 팩을 바르기 전에 스팀타올로 모공을 확장시켜 놓으면 효과도 좋고 자극도 적다.

- 팩 사용 후에는 반드시 화장수로 피부를 정돈하도록 한다. 차가운 화장수로 번들거림을 미리 잡아 준다. 날씨가 더워지면 피지컨트롤 화장수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차가운 화장수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두드리듯 패팅 해주면 이완된 모공이 조여지고 피지 과다분비를 막아준다. 그리고 시원한 화장수가 더위로 달아오른 피부열기를 식혀주고 패팅 동작으로 피부긴장감을 살려주어 피부느낌을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준다.
 
 
 
▷이금화(로망스 에스테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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