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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中 코로나19 백신에 '특허'... 단시일내 양산 가능

[2020-08-18, 11:17:54]

중국은 지금… 2020년 8월 1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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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코로나19 백신에 '특허'... 단시일내 양산 가능
중국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특허를 부여, 중국 최초로 특허를 받은 코로나백신이 됐다고 17일 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제약회사인 캔시노 바이오로직스와 군사의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했으며, 중국지적재산권국에 등록된 백신 발명인은 천웨이(陈薇) 등 15명입니다. 천웨이는 군과대학원 군사의학연구원 원사로, 올 3월 특허 신청 후 8월 11일 특허권을 부여 받았고 현재 3상 임상 실험을 추진중입니다.


2. 테슬라, 차량 인도 거부 이어 지역 차별 논란 
17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공동구매 사이트인 핀둬둬(拼多多) 플랫폼에서  이마이처(宜买车)'가 주도한 테슬라 모델3 공동구매가 진행되었습니다. 핀둬둬가 소비자들에게 2만 위안을 보조하는 형태로 진행된 '만인(万人) 공구 이벤트'로 공식 가격(29만 1800위안)에 비해 4만 위안이나 저렴한 25만 1800위안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구매자들이 모여들었지만 테슬라 측은 “이와 관련해 합의된 바가 없다”며 차량 인도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16일 상하이의 한 공구 소비자에게 차량을 교부했고 전날 후베이성 우한시(武汉)의 공구 소비자의 주문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차별 논란까지 휩싸였습니다. 아직까지 테슬라와 핀둬둬 간의 책임 여부가 불분명하지 않아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3.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22∙ 본토 확진 0
1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 발표에 따르면 17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로 상하이 14명, 장쑤 3명, 텐진 2명, 산시(陕西) 2명, 광동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고 신규 유증환자도 없습니다. 상하이의 14명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1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해외 노동자(중국인)였고 나머지 역시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17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595명이며 이중 213명이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7명이며 현재 356명의 무증상자는 관찰 중입니다.

 

4. 中 수입 냉동식품에 대해 핵산 검사 실시
수입 냉동식품에서 계속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중국 선전시(深圳)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입 냉동식품에 대해 핵산 검사를 시행합니다. 18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선전시 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수입 냉동식품 집중 관리 창고를 건설해 18일부터 선전시의 각 항구를 통해 들어오는 수입 냉동식품은 반드시 해당 창고로 입고한 뒤 외부 포장에 대한 소독 및 샘플 핵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음성으로 판정되고 관련 증서를 받아야만 시중으로 유통될 수 있고 양성인 경우 모든 수입 제품은 무해화 처리 됩니다.


5. 中 국유기업 회장 투신 자살…死因 묘연
중국을 대표하는 철도 국유기업인 중국 철도건축그룹(中国铁道建筑集团)의 회장이 목숨을 끊어 중국 사회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중국철도건축그룹의 내부 소식통을 말을 인용해 중국철도건축그룹 당서기인 천펀젠(陈奋健)회장이 투신자살 했다고 전했습니다. 18일 오전 중국철도건설 측은 천 회장의 사망 소식을 인정하며 “16일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라고만 발표했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资委)에서 당사를 방문해 8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조사가 진행된 것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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