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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앤트그룹, 단숨에 중국 시총 1위 그룹으로 우뚝

[2020-10-27, 11:38:07]

중국은 지금… 2020년 10월 2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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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트그룹, 단숨에 중국 시총 1위 그룹으로 우뚝
27일 중국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마윈(马云)의 알리바바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蚂蚁科技集团)의 A주 발행가가 68.8위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H주는 80홍콩달러로 환율 영향을 배제하고는 거의 같은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앤트그룹은 이번 상장으로 A주와 H주에서 약 350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져 역대 최고액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294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또한 A주 최대 시총기업인 마오타이를 넘어서 2조 1000억 위안으로 단숨에 중국 최대 시총 기업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中 운전면허시험 연령 제한 폐지, 고령 운전자 늘 듯
중국이 70대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운전면허시험 응시 제한을 폐지한다고 27일 청두상보(成都商报)가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공안부의 발표로 확정된 이 규정은 고령 사회의 발전과 새로운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시험에는 기억력, 판단력, 반응력 등의 능력 테스트를 추가해 도로 교통 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응시 가능 문의가 쏟아졌지만 정작 운전학원과 강사들은 이들의 신체능력, 건강상태 등을 살피느라 피로도가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올 2분기 텐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31.56%가 60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것이어서 정책이 개방되도 막상 고령 운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반응입니다.

 

3. 中 무증상감염자 50명…본토 확진은 0명
2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26일 하룻동안 전국 31개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6명입니다. 이날 완치 환자는 17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43명입니다. 26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31개성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64명이며 이중 255명이 해외 유입이며 여전히 밀접 접촉자 9485명은 격리 관찰 중입니다. 한편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총 50명으로 26명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카슈가르(喀什, 카스)에서 발생했습니다. 모두 이전에 집단으로 발생한 무증상감염자들의 밀접 접촉자였습니다. 현재 중국 내 무증상 감염자는 570명에 달합니다.


4. 中 공산당 19기 5중전회 개막…향후 5년 발전 계획 논의
향후 5년 중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가 26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26일 중앙CCTV뉴스(央视新闻)는 이번 5중 전회에서는 주요 의제로 △중앙정치국 대표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공작 보고와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가 제정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회에서 논의될 제14차 5개년 계획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주요 경제, 사회 정책 강령을 결정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중국 안팎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5. 중국 거주 외국인 중 한국인 ‘최다’
20일 북국망(北国网)은 최근 베이커(贝壳)연구원이 발표한 ‘국제 고객 거주 서비스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중 한국인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중국 북방 도시인 베이징, 톈진, 다롄, 옌타이, 칭다오 등 지리적 위치가 가깝고 기후 조건이 비슷하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특히 산동성 옌타이, 칭다오 두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 중 한국인의 비중은 각각 58%, 4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2위부터 10위까지는 순서대로 미국, 러시아, 영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일본, 프랑스, 파키스탄이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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