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아이비리그소개] Columbia University in New York City

[2014-11-01, 05:00:00]

[학생기자의 아이비리그 대학 소개]

오바마 대통령을 배출한 대학, 가자! 컬럼비아로!

 
 
 

대학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정치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유명하기도 하고, 문학, 언론, 사진, 분야 종사자들이 갈망하는 ‘퓰리처 상’수상자를 선발하는 대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뉴욕 사람들의 자부심이자, 미국의 수도 뉴욕 맨하튼에 있는 학교들 중 캠퍼스가 멋지다고 소문난 컬럼비아 대학.


컬럼비아 대학은 세계의 중심 도시인 뉴욕의 맨해튼에 있어 광범위한 국제 정치•경제 정보를 가깝게 접할 수 있다. 국제 정치의 핵심인 유엔본부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가 인근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들과 미술, 음악, 문화센터 등이 대학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미국의 명문 대학 리그인 아이비리그(Ivy League)대학 중 하나로 유명하기도 하다. 뉴욕이라는 학교의 위치의 특성상 세계 모든 지역의 문화를 다 가져다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유명한 전공 과목들에는 기계 공학, 전자공학, 신문 방송들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과 대학 중의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과 대학 부문에서 해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학교 중 하나이다. 있다.

 
 
 

하버드 다음 두 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 배출
현재까지 졸업생과 교수를 포함해서 세계에서 하버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101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동문에는 5명의 미국 건국의 아버지, 3명의 미국 대통령, 9명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 29명의 해외 국가원수, 123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및 28명의 아카데미상수상자, 20명의 억만장자가 포함된다.


단과대학과 부속 교육기관이 많은 컬럼비아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는 학생수로 보았을 때, 미국의 중간규모이나 상당히 많은 단과대학들과 대학원을 가지고 있다. 학부 단과대학으로는 컬럼비아 칼리지, 공과대학, 일반대학이 있으며, 대학원으로는 법학대학원, 경영대학원, 의학대학원, 치의학대학원, 간호대학원, 공공보건대학원, 신문방송대학원, 국제정책대학원, 건축대학원, 인문 사회과학대학원, 예술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공학대학원, 교육대학원 등이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는 주변의 고등교육시설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모닝사이드 하이츠 인근에 위치한 교육대학원, 버나드칼리지, 연합신학교, 유대신학교와도 연계하여 대학교 과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영문학, 역사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경제학, 화학, 지구과학 분야 최상위권
일반대학원의 경우 컬럼비아 대학교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을 받아왔고, 영문학, 역사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경제학, 화학, 지구과학 등의 분야에서는 최상위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종합대학 학부/전문대학원 명칭 세계 순위
(출처: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종합대학 학부/전문대학원 명칭

세계 순위

(출처: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컬럼비아 종합대학 학부 (Columbia College)

4

법학대학원 (Columbia Law School)

4

경영대학원 (Columbia Business School)

8

의학대학원 (Columbia University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8

교육대학원 (Teachers College, Columbia University)

8

신문방송대학원 (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1

건축대학원 (The Graduate School of Architecture, Planning and Preservation)

3

예술대학원 (The School of Arts)

10


컬럼비아 대학 지원서류
입학 지원하기 위해서는 Common Application, 공인 성적 (토플이나 아이엘츠), SAT 또는 ACT, 그리고 Columbia Writing Supplement 가 필요하다. Early Decision, Early Action을 통해서 조기 입학 하는 방법도 있으며 이 전형들로 지원할 경우 다른 전형일 때보다 합격률이 높다고 한다. 가을 학기 신입 모집은 1월 1일까지이며, 편입은 3월 1일까지, Early Decision 은 11월 1일 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비는 80불이고 장학금을 필요로 하는 학생은 장학금 신청 지원서를 역시 동봉해야 한다.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고 한다. 합격 여부는 컬럼비아 대학교 홈페이지의 공지란에 표시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columbia.edu/content/admissions.html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컬럼비아 대학교 장학금 제도
컬럼비아 대학교는 Need Based (가족 수입이 낮을 때 부족한 만큼 학교에 학자금을 요청하는 방식)식의 장학금은 주지만, Merit Based (성적 등이 좋기 때문에 받는 장학금)방식의 장학금은 전혀 주지 않는다고 한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특이한 점은, 미국 국내 학생들이 지원할 때에는Need based 장학금을 신청한 것을 입학에 반영시키지 않지만, 미국 국외 학생들이 Need Based 장학금을 신청한 것을 입학 요소로써 반영시킨다고 한다. 즉, 장학금이 필요한 국외 학생들은 입시에 있어서 장학금이 필요하지 않는 응시자보다 약간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고등부 학생기자 김현진(BISS Y12)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페이쟈쌍어학교 上海市培佳双语学校 2014.10.12
    [상하이시 소재의 외국인모집이 허가된 51개학교-33]   상하이페이쟈쌍어학교上海市培佳双语学校   상하이페이쟈쌍어학교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
  • 나는 공부하러 홍콩 간다 hot 2014.10.12
    홍콩대학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홍콩 3대 대학을 알아보자   매년 발표되는 각종 세계대학순위를 살펴보면 50위 안에 홍콩의 3개의 대학이 오르내린..
  • 미국 유학 전공 탐색 12. 약학(Pharmacy) 2014.10.11
    약학과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약물을 제공하고 약물치료에 대한 조언을 위해 필요한 학문을 배우는 학과다. 미국 내에는 83개의 약학대학이 있는 그 중 사립학..
  • 미국 유학 전공 탐색 11. 행정학(Public A.. hot 2014.10.04
    행정학은 정부 기관의 모든 형태와 지위계층을 다루는 학문이다. 행정학을 전공하게 되면 정부와 비영리 단체의 공공정책들을 집행하는 것과 관련해서 많은 지식을 배우게..
  • 상하이 한국 유학생들의 성장 디딤돌 되겠다 hot 2014.09.30
    제 20대 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 신임회장 이승우 군   세계 이목이 중국에 쏠려있는 지금, ‘중국을 배우겠다’는 거센 열풍이 일고 있다. 미국 대통령..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3.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6. 중국판 챗GPT ‘키미(Kimi)’..
  7.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8.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9.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10.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4.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2.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3.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4.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5.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6.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7.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