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폭염, 가까운 아이스월드에서 날려요

[2018-08-11, 06:52:30]

아이친하이 아이스파크(智旅冰雪乐园 爱琴海店)

 

 

상하이의 폭염이 끝을 향해 달려간다. 무더운 여름,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아이스파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화려한 설원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상하이의 폭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완상청 맞은편에 새로 오픈한 아이친하이(爱琴海) 쇼핑몰 7층에 중국 최초의 실내 아이스 테마 파크가 들어섰다. 약 3000㎡ 규모의 환상적인 겨울 왕국은 365일동안 열려있고, 이 아이스파크의 눈 평균 두께는 30cm라고 한다. 이 곳에는 테마 아이스 밸리, 인터랙티브 링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들이 있어 아이들이 눈밭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음 썰매타기, 눈 썰매타기, 스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미끄럼틀 타기 등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색다른 눈밭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스파크 내에는 두바퀴를 도는 아슬아슬한 슬래브 트랙 미끄럼틀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미끄럼틀과 스키장, 그리고 썰매장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런 장소에서 아이들은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쾌감을 느끼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용 안내>
-아이친하이 아이스파크는 오전과 오후 그리고 날에 따라 이용요금에도 차이가 꽤 있기 때문에 방문하는 날짜와 시간대의 비용을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스파크에서 무료로 방한복과 스키부츠를 제공하고, 정원 내에서(1인당 방한복과 부츠 1줌)만 사용한다.
-물품 보관함 또한 무료로 제공되지만, 인원이 너무 많을 시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아이스파크의 판매상품과 음식 이외에 구내 오락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
평일: 10:00-16:00, 16:30-22:00
주말 및 공휴일: 10:00-21:30

 

<이용 요금>

•闵行区虹井路120弄-6号爱琴海购物公园7层

최은서(BISS Y10)

 

완상청 아이스링크(万象城滑冰场)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바닷가나 수영장보단 시원한 빙상 스포츠를 즐기러 떠나 보자. 홍췐루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완상청(万象城)의 4층에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가 자리하고 있다.

 
챔피언, 국가급 코치 전문 레슨


 
완상청 아이스링크는 전문적으로 빙상 스포츠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스무 댓 명 남짓의 전문 강사들에게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등의 스포츠를 1대 1 개인 레슨, 혹은 단체 레슨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이용 안내>
-스케이트를 타다 보면 빙판에 넘어질 위험이 큼으로 입장 전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하자. 보호장비와 스케이트 신발은 입장료에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구매가 필요하지 않다.
-보관함은 크기가 작은 편이니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관함에 카드를 집어 넣어야 잠금이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장시간 스케이트를 타다 보면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복장을 하고 오도록 하자. 또한 발이 아플 것을 대비해 가급적 두껍고 목이 긴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수처 옆에 위치한 작은 매장에서 스케이트 복을 구매 가능하다.
-출입 IC 카드 분실 시, 30위안을 추가로 내야 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이용 요금>
•1회(2시간): 100元
선불카드를 구입하면 50% 할인

 

<레슨비>

 


교육 프로그램은 훈련 내용과 인원 수에 따라 가장 낮은 가격의 80위안부터 440위안까지 천차만별이니 문의를 통해 신중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闵行区吴中路1799号4楼

 

성결희(BISS Y10)


Tip

 

 

 

패밀리 해피드림 파크 빙설세계(家家乐梦幻乐园•冰雪世界馆) 양푸구에 위치한 패밀리 해피드림 파크는 VR체험관, 4D 영화관, 범퍼카 등 놀이 시절들이 있는 실내 놀이공원이다. 빙설세계관은 범퍼카를 얼음 위에서, 미끄럼틀도 얼음으로 돼있으며, 빙벽등반, 얼음 조각 등 아이들의 겨울 놀이터로 인기다. 

 

▴평일 오후 2시~9시 30분  토일 오전 10시~9시 30분

 ▴杨浦区杨树浦路1088号  ▴입장료: 90元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현대사를 담은 교복 100년 변천사 hot 2018.08.11
    중국 현대사를 담은 校服 100년 변천사 중국 교복은 체육복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가장 못난 교복으로 손 꼽힌다. 때문에 중국 학생들은 본인들의 교복 디자인에..
  • 개성 만점 중국 토종개들 hot 2018.08.09
    개성 만점 중국 토종개들 중국에서 반려동물 신드롬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반려동물 보유 가정 수가 5912만 가구에 달했고, 중국 내 반려동물 수는..
  • 중국 땅에 족적을 남긴 한국 봉사단체들 2018.08.05
    화려한 상하이와 달리 중국 내 발달이 덜 된 지역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는 너무도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최근에는 많이 수그러졌지만, 중국은 심각한 환경 위기..
  • [학생기자논단] 중국의 펫티켓은 어떤가 2018.08.04
    매년 늘어나는 인구수처럼 반려동물의 수도 정말 많이 늘고 있다. 제20회 아시아 반려동물 박람회(Pet Fair Asia)가 올해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것처럼 최근..
  • [인터뷰] “꿈을 그릴, 희망을 그릴” hot 2018.08.03
    “꿈을 그릴, 희망을 그릴” 24대 상총련 고연식 회장 올해로 24대를 맞이한 재상하이한국유학생총연합회(이하 상총련)이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상총련..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커피·빵, 맛있는 상하이 거리 다 모..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3.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4.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5.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6. “돌연사 예방하자" 韩 영양제 찾는..
  7.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8.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9.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10.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4.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10.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사회

  1.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6.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7.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8.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9.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