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최고 높이 ‘상하이타워 전망대’ 6월 오픈

[2015-01-21, 11:20:47]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상하이타워(上海中心)’가 오는 6월 개방될 예정이다.
 
상하이타워의 높이는 632미터로 중국 최고층,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상하이시 건설관리위 조직의 BIM 시공기술은 “상하이타워는 오는 6월 전망대를 시험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장 기대를 불러 모으는 119층 전망대까 연결되는 고속 엘리베이터 3대는 이미 설치를 마쳤다. 고속 엘리베이터는 초당 18미터 속도로 1분 만에 119층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
 
상하이타워 관리자는 “상하이타워의 관광대에는 기념품 상점, 공중 우체국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계 초고층 건축역사 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상하이타워의 최고층 125~126층에는 바람을 막는 완충기를 설치하며, 신비로운 공간에서 소규모 음악 연주회나 예술 전시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타이완의 관광명소이자 아시아 최고 서점으로 선정된 성품서점(诚品书店, Eslite Bookstore) 라이프관이 상하이타워 52,53층 및 지하1층에 총 6500평방미터 면적으로 자리잡는다.
 
푸동 신구 루자주이 금융센터에 위치한 상하이 타워는 9개의 원통형 공간을 겹겹이 쌓아둔 형태를 띠고 있다. 1층 로비에서부터 꼭대기 121층까지 약 360도 가까이 비틀어서 올라가는 건물 형태는 비상하는 '용'(龍)을 형상화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롤러코스터에서 캡슐까지 동방명주(东方明珠) hot 2015.01.16
    [상하이를 한 눈에 ②] 1994년 10월 1일 완공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동방명주는 468m로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탑이다. 동방명주와 관련된 자신의 사..
  • 50元 와인에 상하이 담기 ‘진마오다샤(金茂大厦)’ hot 2015.01.10
    [상하이를 한 눈에 ①] 진마오다샤(金茂大夏) 진마오다샤는 중국어로 ‘돈을 벌다’라는 의미인 ‘发’와 발음이 비슷한 숫자 8(八)을 좋아하는 중국인의 문화가 가장..
  • 화동지역 스키장에서 만나는 겨울왕국 hot 2015.01.09
    겨울철 최고 인기 스포츠 ‘스키’, 하지만 제대로 된 스키장이 없어 ‘상하이의 겨울나기’가 아쉬울 따름이다. 상하이 유일의 실내 스키장 ‘인치싱(银七星) 스키장’..
  • 세기스타(世纪星) 아이스링크장 hot 2014.12.27
    추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추위를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스케이트, 스노우보드, 스키 등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스케이트를 추..
  • 중국최초 상하이 ‘아이스타운’ 개장 hot [3] 2014.12.26
    눈싸움, 얼음 미끄럼틀… 신나는 얼음놀이터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지난 12월 20일 개장한 중국 최초 아이스 판타지랜드 ‘아이스타운(Ice..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중국판 챗GPT ‘키미(Kimi)’..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6.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7.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경제

  1.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2.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3.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4.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5.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6.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7. 루이싱커피 1분기 매출 41% 증가…..
  8. 中 100대 부동산 개발업체 4월 매..

사회

  1.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2.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3. 한국 해외공관 5곳 테러 경보 상향,..
  4. 上海 “헌집 팔고 새집 사세요”
  5. 2024 상하이 한인 배드민턴 연합대..
  6. 고속철 일부 노선 6월부터 가격 인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6.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7.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9.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10.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