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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억만장자 1만8천명… 세계 2위

[2008-01-08, 21:43:01] 상하이저널
500대 부호 중 부동산 128명, 광둥 87명 최다 `세계기업가' 잡지가 선정한 '2007년 500대 중국 부호' 명단이 홍콩에서 발표되었다. 명단에 오른 500명 부호의 총 재산은 4조3천426억위엔으로 그 중 광둥(广东)부호가 87명으로 제일 많았다. 억만장자는 1만8천명, 천만장자는 44만명, 백만장자는 전체인구의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신훙지부동산(新鸿基地产)의 궈(郭)씨 일가가 1위를 차지했으며 대륙 제1의 부호인 비꾸이위엔(碧桂园)의 양후이옌(杨惠妍)이 보유 재산 1천12억위엔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발표된 명단 중 부동산 관련업계의 인사가 128명으로 부동산 시장은 명실상부한 `부호의 산실'이 되었다. 순위에 오른 500대 부호의 총 자산 4조3426억위엔 중 10위권 내 부호들의 평균 자산은 876억1천위엔, 마지막 500위에 오른 부호의 자산은 18억5천만위엔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미국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다. 자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부호도 146명으로 이는 지난해 집계된 85명보다 61명 많은 수치라고 新闻晨报가 전했다. 이처럼 중국 부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데에는 증시와 부동산 시장의 고속 성장이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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