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07 한민족큰잔치 현금분실사고 여직원 배상 판결

[2008-10-14, 02:08:03] 상하이저널
분실액 23만元 중 12만元 배상 합의… 집행부 11만元 모금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아쉬움을 남겼던 한민족 큰잔치 현금분실사고(23만2천774위엔)는 법정소송을 통해 지난 1월 14일 ‘여직원 13만8천위엔 배상’ 판결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6월 2일 열린 ‘2007년 한민족큰잔치’에서 발생했던 현금분실사고가 법정까지 이어지면서 그 결과에 대해 교민사회관심을 모았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당시 회계담당 여직원에게 ‘손실금액 23만위엔 전액 배상’을 요구했으며, 법원은 분실금액 중 절반이상인 13만8천위엔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한국상회는 법원판결 후 7월 23일 여직원이 12만위엔을 배상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여직원은 같은 달 31일 12만위엔을 한국상회 계좌에 입금완료했다. 또한 분실 당시 한국상회 집행부 분담금 11만위엔이 모금되면서 한민족 큰잔치의 현금분실사고는 일단락됐다.

한편, 지난해 한국상회는 향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한국상회 사무국 내 현금보관 한도액을 설정 ▲현금 결제한도 지정 ▲계좌이체 결제 등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는 개선책을 마련했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영사관 소식] 방문취업제도 개선·시행 안내 2008.10.14
    ㅇ 최근 친족초청으로 입국한 방문취업자격 동포의 급격한 증가 및 대부분이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취업함에 따른 국내 고용시장 안정 저해 등 방문 취업제에 대..
  • 上海에서 만나는 한국도예의 美 2008.10.14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는 오는 2008년 10월 16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총 2주간 '공영래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국내는 물론, 중..
  • 재상해 성균관대 10월 동문회 2008.10.14
    중국 국경절의 긴 휴가를 마치고 오랜만에 동문선후배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 연합동문회 참가하셨던 동문님들도 여행..
  • [골프칼럼] 숏게임 입문- 그 첫번째 20~30yd의 벙커샷 ! 2008.10.14
    티샷을 멋지게 멀리 날려놓고 세컨샷을 했는데 볼이 또르르 굴러 벙커에 들어간다면? 정말 벙커샷에 자신이 있는 골퍼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골퍼들 또는 프로들도 벙..
  • 연해대노선, 장삼각-주삼각-환발해 연결 2008.10.14
    상하이를 사통팔달로 연결할 주요 ‘5대 철로망’ 배치가 정식으로 확정됐다고 상하이 철도국이 밝혔다. 新民晚报 6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5.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6.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7.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8.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9.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10.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3.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4.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5.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9.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10. 中 5월 CPI 전년비 0.3%↑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