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초보맘 길라잡이- ➁] 중국에서 예방접종 어디서 하나?

[2010-09-11, 00:00:54] 상하이저널
보건소 이용하기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때 가장 저렴하다. 예방접종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 초보맘들이 혹시~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할 때 필요한 정보를 모아보았다.

예방접종 전 준비물
보건소를 방문할 때는 유아의 예방접종상황과 계획이 적힌 아기수첩이 필요하다. 다른 지역 보건소의 경우는 보호자와 유아의 여권(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곳도 있지만 우중루(吴中路) 보건소는 아기수첩만 있으면 가능하다. 한국에서 출산하고 초기 몇 종의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라도 한국어로 된 아기수첩을 지참하면 된다.

한국어로 된 대상전염병란에 중국어 또는 영어로 기입해놓으면 보건소 담당직원이 접종시기를 체크해준다. 한국과 중국의 접종시기가 다소 다르지만 보건소에서 알려준 접종시기에 맞추면 큰 무리는 없다.

접종시기를 놓쳤다면
필수접종대상인 BCG(卡介苗)는 생후 4주 이내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효과는 10년 이상 나타나는데 12세 전후에 투베르쿨린 반응(결핵감염여부검사법)에 음성을 보인다면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뇌수막염(流脑疫苗)은 12개월이 지난 아기라면 1회 접종하고 면역 기능이 정상인 5세 이하의 아이에게도 접종할 수 있다.

또 폐구균백신(肺炎疫苗)은 2세 이상의 소아에게 23가백신(2세 이하는 7가백신)을 접종할 수 있고, 로타바이러스백신(轮病) 3세 이상은 1회만(경구용) 투약하면 된다.

상하이 주요 보건소
长宁区
虹井路996号(6268-5228)
中山西路911弄(6275-0325)
长宁路 1700号(5272-6271#204)
天山四村122号(6274-9020)
芙蓉江路140 号(6259-0091)

闵行区
七宝-富强街94号(6478-1051)
虹桥-吴中路 829号(6406-0016#8001)
莘庄-新建路 115号(6492-2577#811)
龙柏-航东路 608号(6420-5388)
古美-龙茗路 668号(5493-9128)
九亭-九亭大街758号(5763-3805)

浦东新区
联洋-玉兰路96号(6845-0654)
陆家嘴-洪山路528号(6832-2237)
商城路887号(5876-5028)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아줌마이야기] 또 잊으셨나요? 2010.09.12
    저녁 식사 도중 전화를 받은 남편의 얼굴이 살짝 굳어지며 곤란한 시선으로 날 쳐다본다. 전화를 끊고 “오늘 제사라는데…”라는 말에 아차 싶어진다. 집안의 제사며..
  • 중국의 대표 연극 ‘경극(京剧)’ 2010.09.12
    경극의 특징 경극은 중국에서 영향력이 가장 크고 가장 대표성을 띤 극의 종류이다. 장식성과 과장성이 있는 경극의 인물조형과 얼굴에 그려진 도안은 인물의 성격을 알..
  • 황금연휴에 떠나는 일본여행 2010.09.11
    일본의 제2의 도시 ‘오사카’ 오사카는 고대로부터 전통적인 문화와 함께 근세의 새로운 예능, 유머와 해학, 독특한 오사카의 사투리(간사이벤)가 생기면서 인정미 ...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7.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8.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9.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10.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3.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4.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5.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6.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9.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10. 中 5월 CPI 전년비 0.3%↑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6.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