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월 승용차 판매 18% 증가

[2011-02-17, 16:46:17] 상하이저널
올 들어서도 중국의 승용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회는 1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115만23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대비 9% 하락, 작년 연평균 자동차 판매 증가율 32%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기는 하지만, 1월이 자동차 판매 비수기인데다 정부의 자동차 구매 우대정책이 폐지된 상황을 감안하면 이같은 실적은 양호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다목적차량(MPV)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눈에 띄었다.
세단형 승용차 판매량은 96만5238대로 12.6% 증가했지만 MPV는 4만6100대로 27.7%, SUV는 14만935대로 66.6% 등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10~15%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한편,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 공업발전실 자오(赵) 주임은 베이징이 자동차 등록제한 정책을 시행한데 이어 다른 도시들로 정책이 확대되면 자동차 구매가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10% 이내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10호선 상하이 여행 -7] 황금노선 10호선 예.. 2011.02.20
    新江湾城 -殷高东路 -三门路 -江湾体育场 -五角场 -国权路 -同济大学 -四平路 -邮电新村 -海伦路 -四川北路 -天潼路 -南京东路 -豫园 -老西门 -新天地 -陕西南..
  • 알아두면 유용한 중국 사이트 모여라! [1] 2011.02.19
    큰제목/ 작은제목/ 과거의 중국은 잊어라, 각종 생활 정보 실시간 검색 가능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에서 각종 생활 정보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 [교육칼럼] 유치원 입학 시 가정에서 도와야 할 일 2011.02.19
    유치원을 처음 등원 시키는 부모님들은 자녀가 유치원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다. 미래를 푸르게 가꾸어나갈 우리 새싹들, 걱정보다는 공동체생활을 하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5.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6.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7.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8.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9.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10.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3.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4.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5.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6.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9.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10. 中 5월 CPI 전년비 0.3%↑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