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디즈니 옆에 명품 아울렛(OUTLETS) 쇼핑몰이 건설될 예정이다.
12일 동방조보(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푸둥정부는 디즈니와 10km여 떨어진 곳에 중국 최대 규모의 명품 아울렛 쇼핑몰 건설을 검토 중으로, 2013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둥정부 관계자는 미국 첼시, 일본 미츠이, 이탈리아 RDM 중 한 개 회사를 선정해 아울렛 쇼핑몰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렛 쇼핑몰은 상하이디즈니 종합휴가지의 일부분으로 푸둥공항과도 가깝다.
푸둥정부는 향후 5년동안 푸둥에 상업센터와 특색 상가를 조성해 하나의 루자주이금융지역, 황푸장 연안의 비즈니스지역와 스지다다오(世纪大道)상가를 포함한 두개 연안, 국제박람센터•엑스포지역• 테마공원•난후이신청 등을 포함한 4개 순환지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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