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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边황우 산업브랜드로 뜬다

[2011-04-13, 14:27:56] 상하이저널
민족특색과 조선족전통음식의 장점을 살린 연변황소 조선족전통음식문화가 산업브랜드로 크게 뜨게 될 전망이다.

최근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의 주최로 펼쳐진 연변황소(황소)산업발전 사업설명회에 따르면 현재 연변황소는 중국의 5대 브랜드에 선정되어 있고 대중들이 즐겨먹는 쇠고기와 사골 등 황소제품을 대중의 인기음식으로 부각시켜 전 중국지역과 세계시장을 염두에 둔 연변황소 조선족전통음식문화개척은 충분한 가능성과 발전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조선족전통음식인 사골국을 상품화하여 지역홍보를 바탕으로 황소사골과 소고기를 중국전역과 해외수출을 겸한 유통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인데 우선 1단계로 연변의 8개 현시 지역에 체인점을 유치하고 2단계로 국내지역 도시들에 100개 체인점을 유치하며 3단계로 한국, 일본, 러시아, 극동지역, 미국, 동남아, 호주, 유럽지역 등 해외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변황소산업발전은 주주의 주식제도가 인정되는 법인체 유한기업을 등록하여 2011년 6월부터 곧 사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첫 단계 투자금액이 약 1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지역의 산지를 이용한 효율성, 청정지역, 황소사육에 적절한 기후조건, 정부의 사육정책, 해상을 열어갈 물류기지 확보, 수출 등 많은 우월한 투자여건하에서 연변황소프로젝트사업은 큰 유망성과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는 분석이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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