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올해 춘절 대이동 30억명 넘을 듯

[2012-01-06, 13:46:02] 상하이저널
올해 춘절 특별운송 기간 승객 유동량이 30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통계되었다.

오늘 열린 2012년 춘절 특별운송 전화회의에서 중국 발개위 리우티에난(刘铁男) 부주임은 올해 춘절 특별운송 기간 승객유동량은 전년 대비 9.1% 늘어난 31억5800만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철도부의 최고 운송능력을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는 6일 전했다.

리우티에난 부주임은 ‘올해 춘절 특별운송은 예년보다 훨씬 어려울 것이고 춘절 전에는 베이징,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후에는 쓰촨(四川), 충칭(重庆), 허난(河南), 후난(湖南) 등 지역에 승객유동이 집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전년보다 131대 늘려 총 2064대를 춘절 특별운송에 투입할 계획이고 춘절 전과 후를 구분해 승객유동이 집중된 지역으로의 열차 투입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일부 고속철 운행 시간도 연장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야간 운행도 고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시 관계자는 춘절 특별 운송기간 동안 상하이 철도, 항공, 항만 이용자가 작년 대비 4% 증가한 3000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소식에 따르면 탑승 12일 전 예약이 가능한 인터넷예매(www.12306.cn) 시간은 1월 5일부터 기존의 오전 6시~오후11시에서 오전 6시~다음날 새벽1시로 두시간 늘어 났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8.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3.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4.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5.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5월 CPI 전년비 0.3%↑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6.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5.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7.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8.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