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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풍류, 아름다운 자연 ‘전라북도’

[2016-05-20, 15:38:20] 상하이저널

[여름방학 한국 둘러보기 ③]
멋과 풍류, 아름다운 자연 ‘전라북도’


 

 

가장 한국적인 문화 ‘전주한옥마을’



2010년 슬로시티에 가입한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볼 수 있는 전주의 랜드마크이다. 전통한옥 700여채를 비롯해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만의 독특한 생활문화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

 


•한국문화체험: 한지체험, 한복체험, 비빔밥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6 (풍남동3가)
•063)282-1330
jeonjuhanoktown.com/tour00/


아름다운 수채화 ‘변산반도국립공원’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일대에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변산반도는 크게 산쪽의 내변산과 바다쪽의 외변산으로 구분된다. 안변산은 고찰인 내소사(來蘇寺)와 전나무숲, 봉래구곡과 아름다운 직소폭포(直沼瀑布), 옥녀담, 우금산성(禹金山城, 전라북도 기념물 제20호)과 개암사(開巖寺), 낙조가 장관인 월명암(月明庵)과 낙조대가 명소로 꼽힌다.


해안을 돌아나가면 변산반도 서쪽 끝에 걸린 채석강이 모습을 드러낸다. 오랜 시간 파도를 맞이하며 만들어진 바위산이 눈에 들어온다. 바위산은 마치 박석을 켜켜이 쌓아올린 듯하다. 태양 빛을 받은 채석강의 풍광은 더할 나위 없이 신비롭다. 이름 그대로 다채로운 빛과 모양을 뿜어내는 채석강(彩石江)이다.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070(대항리 415-24)


•063)582-7808
http://www.ibuan.co.kr/tour01


남원 광한루원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광한루원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해낸 공간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명승 제33호이다.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


하늘나라 월궁을 광한루라 하였고, 그 아래 천상의 은하수를 상징하는 호수와 오작교를 놓았으며, 신선들이 산다는 전설속의 삼신산을 연못 가운데 조성하여 전체적인 구성이 천체우주를 상징한다. 이외에도 완월정, 춘향사당, 춘향관, 월매집, 그네, 전통놀이 체험장 등 오랜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이용안내
  하절기(4~10월) 08시~20시
  동절기(1~3월) 08시~20시
•어른 2 500원/청소년_군인 1,500원/어린이 1,000원
•남원시 요천로 1447(천거동)
•063)625-4861
http://www.gwanghallu.or.kr/

 

걸을수록 깊어지는 아름다움 ‘내장산 국립공원’


 


산 속에 숨겨진 무궁무진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내장산. 우리나라에서 단풍이 아릅답기로 소문난 ‘단풍 명소’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에 걸쳐 있다. 내장산이 숨겨놓은 것들을 애써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나무들과 벗해 걷다보면 어느새 모습을 드러낸다.


•정읍시 내장산로 936(내장동)
•입장료: 무료
•063)538-7875~7
naejang.knps.or.kr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환경의 집 ‘반디랜드’



무주군에서는 딧불이가 서식하던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던 설천면 청량리 1100번지 일원에 반디랜드를 조성하였다.


총 12만 2,100여㎡의 면적에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 환경테마공원, 반딧불이 자연학교, 청소년야영장, 자연휴양림, 천문과학관 등이 들어서 관광객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 자연의 신비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해 준다.


무주 반딧불축제 (8.27.~9.4)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돼 있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가 소재인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자연을 즐기는 환경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년도 최우수축제로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이트 CNNgo가 무주 반딧불축제의 명물, 남대천 섶다리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


행사장소 : 무주군 일원(남대천, 반디랜드,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등)
•이용안내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관람료
  곤충박물관 어른 5,000원, 청소년/경로 3,000원, 어린이 2,000원
  천문과학관 어른 3,000원, 청소년/경로 2,000원, 어린이 1,000원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청량리 1100)
•063)324-1155

 

365일 동화속 치즈세상으로 떠나보자!


‘임실치즈테마파크’


 


초록 지붕을 가진(엄밀히 말하자면 청록색에 가깝다) 치즈캐슬은 귀족들이 살던 유럽의 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건축물. 잘 손질된 정원의 한가운데로 나있는 길을 통과해 치즈캐슬을 향해 걷는다. 1층에는 레스토랑이 달큰한 치즈 향을 퍼트리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1년 365일 내내 하루에 한 가지 종류씩만 먹어도 모두 맛볼 수 없다는 프랑스 치즈를 의미하는 프로마쥬(fromage). 이 이름을 딴 레스토랑에서는 치즈커틀렛과 치즈스파게티, 여러 종류의 피자 등 임실N치즈를 활용한 치즈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하루에 2차례 코스별로 체험가능
  오전 (10:30), 오후 (13:30)
•직접 만든 치즈를 이용해 1인용 쌀피자를 만들 수 있음
•임실군 성수면 도인 2길 50
•063)643-2300, 3400
http://www.cheesepark.kr/korean/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진안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이름이 철에 따라서 네 가지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말의 귀모양으로 생긴 두 봉우리를 말하는 것으로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 솟아있는 숫마이봉은 667m이며, 서쪽에 솟아있는 암마이봉은 673m이다. 마이산은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으나 관목과 침엽수, 활엽수 등이 군데군데 자라고 있으며, 화암굴, 탑군, 금당사 등이 있다. 특히, 두 봉우리 사이의 남쪽 계곡에는 돌로 쌓은 수십 기의 마이산 탑사가 있기도 하다.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063)433-0012
tour.jinan.go.kr

 

태권도를 통한 심신수련 ‘무주 태권도원’



태권도원은 신체 단련과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태권도형 인간에 이르는 '위대한 체(體)·인(認)·지(至)'의 실천 공간으로 태권도 교육과 수련, 체험과 문화교류를 테마로 45가지를 제공한다. 국내외 태권도인들은 물론 기업, 학생, 일반인 등 태권도를 통한 심신수련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
•063)320-0116
•규모: 231만4000㎡ (572ac)
http://www.tkdwon.kr/kr/


전라북도 상하이 사무소
•长宁区延安西路2299号 11P12
•623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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