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8.25] 라오스거쳐 태국까지 기차여행 가능해 진다

[2017-08-25, 13:04:49] 상하이저널
중국은 지금… 2017년 8월 25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태국까지 기차여행 가능해 진다
중국 주태국대사관은 중국-태국 철도 건설을 위한 다음달 양국이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고윈회보가 보도했습니다. 쿤밍-방콕 노선은 전장 867km로 라오스 거쳐 양국이 연결되면 일 5300명을 수송하게 됩니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중국 내 1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2기 공정은 8월에 시작됐습니다. 상하이에서 태국 방콕까지 1인당 예상 비용은 1000위안(17만원)이며 쿤밍에서 방콕까지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 中 ‘란런(懒人)경제’시대, ‘즉석 훠궈’ 인기
최근 중국에서는 게으른 사람이라는 뜻의 ‘란런(懒人)경제’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면서 즉석식품 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도 광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란런경제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생활이 편리해져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밖에 나가지 않고도 식사, 쇼핑, 가사와 정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각종 기발한 즉석식품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체인기업인 하이디라오의 계열사인 이하이(颐海)식품은 5000만 위안(85억원)을 투자해 즉석 훠궈 제품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만 부으면 뜨끈뜨끈한 훠궈가 완성되어 인기입니다. 타오바오에서 판매량 상위 3위 즉석 훠궈는 월 판매량이 7만 개 이상, 최대 15만 개 이상을 판매되고 있습니다.

3. 중국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연예인은?
포브스는 2017년 남녀 연에인 수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2016년6월 1일부터 2017년 6월 1일을 까지 각종 비용과 세금을 제외한 순순 소득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트랜스포머5에 출연한 마크 월버그가 6800만 달러(768억)로 1위에 올랐습니다. 청룽은 4900만 달러(554억원)의 수입을 올려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2위였던 청룽은 5위로 밀려났지만 중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에는 판핑빙(1700만 달러)를 비롯해 5명의 중국 연예인들이 순위에 올랐었습니다.

4. 中통신사, 하루에 729억씩 번다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차이나유티콤(中国联通),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3사는 올해 하루 평균 4억 2900만 위안(729억원)을 벌어 들였으며 이중 80%는 차이나모바일이 챙겼습니다. 펑파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 4G 고개은 5862만명이 늘어난 5억9400만명ㅇ,러 세계 4G 이용자 3명 중 한 명은 차이나 모바일 고객입니다. 영업이익도 동기대비 5% 늘어난 3889억 위안(66조1130억원)으로 나머지 두 업체의 영어이익 합보다 많았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은 5G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2020년까지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5. 위조예금증서, 인터넷으로 손 쉽게 구해
해외 여행이나 유학을 위해 비자를 신청하면 일부 국가에서는 신청자의 경제 상태를 확인하게 위해 은행잔고증명서 제출을 요구합니다. 중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상적인 발급이나 조건이 부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중국 일부 인터넷 쇼핑 플랫폼에서는 가짜 위조예금증서를 판매하고 있다고 북경청년보가 전했습니다. 해외 출국용뿐 만이 아니라 때로는 해외 현지에서 은행 대출을 위해서도 이용되기도 합니다. 비용은 최고 150위안(2만5000원)정도면 원하는 금액만큼의 가짜 잔액증명서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6. 中 500대 민영기업 순위 공개…화웨이 1위
인민일보는 전국 공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신부, 국가공상총국이 후원하는 2017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가 공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1위는 화웨이(华为)였고 쑤닝홀딩스(苏宁控股集团), 산동웨이차오창업그룹(山东魏桥创业集团有限公司)이 2,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년동안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상위 10위권 업종을 살펴보면 전통산업에서 신흥산업으로 조정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차 산업 기업 규모가 5년 연속 증가해 2012년 117개에서 지난해 154개로 31.62% 늘었습니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16개로 지난해보다 4개 늘었습니다.

7. 中 로봇시장 규모 올해 7조원 돌파 전망
올해 중국 로봇 시장 규모가 62억 8000만 달러(7조 87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펑파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미 세계 시장 3분의 1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인 중국의 올해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처음으로 11만 대를 돌파해 시장 규모 42억 20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58억 9000만 달러(6조 65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을 포함하는 창장삼각주(长三角)의 로봇 산업 발전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상하이, 쿤산, 창저우, 쉬저우, 난징 등 지역 응집 효과와 로봇 산업체들 간의 유기적 연결로 로봇 관련 기업만 1271곳, 연 평균 매출 이익률 15%로 총 생산액 86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 포브스 ‘아시아 50대 기업’…中 29곳 ‘최다’, 韩 2곳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 아시아 50대 유망 상장기업’에 중국 기업 29곳이 포함되면서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기업은 지난해 5곳에서 SK하이닉스와 네이버 2곳으로 줄면서 국가별 순위 5위에 그쳤습니다. 신랑재경)은 포브스의 아시아 5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된 중국 기업이 총 29곳으로 지난해보다 7곳이 추가되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명단에 포함된 중국 기업은 알리바바(시총 3990억 달러), 텐센트(3870억 달러), 바이두(618억 달러), 메이디(386억 달러), 넷이즈(362억 달러), 순펑익스프레스(315억 달러), 지리자동차(217억 달러) 등 총 29곳이다. 이 중 11곳은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등장했습니다. 화웨이는 비상장기업으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8.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9.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10.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5.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6.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6.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9.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