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화웨이의 ‘아메리칸 드림’ 좌절

[2018-01-10, 15:24:51]

화웨이의 미국 시장 진출이 철퇴를 맞았다.

 

8일 미국 IT 전문매체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미국 2위 이동통신업체 AT&T가 미국 국회의 압력을 받아 화웨이 ‘메이트10프로(Mate 10 Pro)’ 스마트폰의 판매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오전 외신은 미국 무선통신 네트워크 버라이즌(Verizon)이 '정치적인 이유'에서 화웨이 스마트폰의 판매 결정을 포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웨이와 버라이즌은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화웨이 소비자업무 그룹의 쉬청동(余承东) CEO는 “미국 운영업체와의 합작 실패는 화웨이에 큰 손실이며,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신랑과기(新浪科技)는 전했다. 또한 (미국)소비자 입장에서도 크나큰 손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화웨이는 이미 시장에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화웨이와 미국 업체와의 합작에는 계속해서 걸림돌이 생기고 있다.

 

앞서 AT&T와 버라이즌은 모두 화웨이의 메이트10프로를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두 업체와의 합작은 화웨이의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3위인 화웨이는 미국에서 지명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 이번 미국 진출에 거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돌연 두 업체 모두 계획 철회를 발표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화웨이 장비가 ‘스파이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AT&T의 합작 계획이 철회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상호 무역 관계가 긴장 상태에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지금 떠나는 온천여행 '그뤠잇!' hot 2018.01.20
      상하이 타이양다오리조트(上海太阳岛旅游度假区)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  그렇다면 타이양다오리조트가 적격이다. 지하..
  • 中 인기 래퍼, 불륜남에서 글로벌 비호감으로 2018.01.10
    최근 13세 연상의 유부녀 배우와의 불륜설로 구설수에 오른 중국 래퍼 PG One이 글로벌 비호감으로 전락했다고 9일 신화사(新华社)가 보도했다. PG One은...
  • 중국 ‘Dating App’ 폐쇄조치, 여친이 ‘로.. hot 2018.01.10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수의 ‘데이팅 앱(Dating App)’이 ‘로봇 여성’에 의해 운영되는 등의 신종 사기수법으로 폐쇄 조치를 당했다. 광동성 공안..
  • 中언론 "한국, 위안부문제 '斗而不破'" hot 2018.01.10
    한국이 위안부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는 지속적으로 요구하겠지만 이미 합의된 합의서는 파기하지 않는 방향으로 입장정리를 마쳤다고 10일 신화망(新华网)이..
  • [1.10] 中 중산층 인구 '3억 명' 시대 hot 2018.01.10
    중국은 지금...... 2018년 1월 10일(수)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중산층 인구 '3억 명' 시대 중국의 중산층.. 7.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8.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9.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10.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경제

  1.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2.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3.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4.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5.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8. 상하이 부동산 新정책 이후 첫 연휴…..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5월 CPI 전년비 0.3%↑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6.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5.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7.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8.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