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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치안만족도 95.55%, 살인 발생률 최저 국가

[2018-01-24, 14:44:32]

지난해 중국의 치안 만족도가 95.5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정법공작회의(中央政法工作会议)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 치안에 대한 중국인들의 만족도가 2012년의 87.55%에서 꾸준히 상승해 95.55%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신민망(新民网)이 24일 전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률은 0.81건으로 살인사건 발생률이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 내 폭력 중범죄는 2012년에 비해 51.8% 크게 줄었고 교통사고 발생률 또한 2012년보다 43.8%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정부는 지난 5년간 사법 체제 개혁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3중(三中), 4중 전회(四中全会)에서 확정된 131개의 사법 체제 개혁 임무 가운데 2개를 제외하고 123개는 이미 개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지난 7월 시진핑(习近平) 국가 주석은 "사법 체제 개혁은 법치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개혁을 통해 사법 공신력이 높아지면 사회 공평성과 정의가 유지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법 체제 개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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