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도심 상공에 ‘인공 달’ 띄운다

[2018-10-18, 16:34:50]

쓰촨성 청두시가 오는 2020년 달보다 8배 밝은 ‘인공 달’을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일보망(中国日报网)은 18일 청두시가 실제 달빛의 밝기를 확대해 도시의 가로등을 대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인공 달’은 상공의 인공위성으로 직경 10~80km 거리까지 조명이 내비친다. 청두 항공우주과 마이크로전자 시스템 연구원의 우춘펑(武春风) 원장은 “인공 달의 밝기는 실제 달빛의 8배에 달한다”면서 “몇 년 전부터 테스트 작업을 시작해 이미 기술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인공 달’의 표면에 코팅을 입혀 태양광을 반사하게 된다. 이는 태양광 전지 패널의 윈드보드 작동 원리와 유사하다. 즉 ‘인공 달’의 윈드보드를 조정해 광선을 한 점에 집중시킨다.

 

청두시는 ‘인공 달’의 힘을 빌어 에너지를 절약하는 도시로 만들고, 나아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가성비 갑' 상하이 뷔페식당 어디? hot 2018.11.20
    채식뷔페 ‘台湾人道素菜 - 莲香斋自助餐’ 주소: 愚园路151-157号3楼(近万航渡路) 전화: 021-51688799 영업시간 : 11:30-14:00 / 17:3..
  • [중국법] 부동산 허위 광고 2018.10.20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부동산개발회사의 아파트 분양광고에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선다고 되어 있어서 아이를 생각하면서 아파트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주...
  • 중국기차에선 오리목을 먹는다? hot 2018.10.20
    중국을 여행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바로 기차다. 10분 단위의 가까운 거리부터 40시간 이상 걸리는 먼 거리까지 기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탑승시간이 길면 길수록...
  • 징동, 개인택배 서비스 출범 hot 2018.10.18
    징동그룹이 개인용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왕진후이(王振辉) 징동물류 CEO는 ‘2018 글로벌 스마트물류포럼’에서 “징동물류 개인택배 서비스를 정식 출범한다”고..
  • 中 1인당 주택 1.1채 보유…부동산 시장 잠재력.. hot 2018.10.18
    중국인 1인당 주택 보유량이 1.1채, 1인당 평균 건축면적은 35㎡~40㎡에 달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구윈창(顾云昌) 주택건설부 정책전문가 위원회 부주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7.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8.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9.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10.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8.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9.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10.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6.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7.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8.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