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솽스이 택배 13.52억건…‘택배전쟁’ 시작

[2018-11-12, 09:54:14]
올해 솽스이(双十一, 11월 11일) 하루 접수된 택배량이 13억 5200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 국가우정국은 지난 11일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접수된 택배량이 13억 5200만 건으로 지난해보다 25.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하루 동안 중국 우정국과 택배 기업이 처리한 택배는 4억 160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중국 국가우정국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택배량이 18억 7000만 건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전망한 바 있다. 하루 평균 3억 1000만 건의 택배를 운송해야 하며 택배 기사의 업무량은 평일 운송량의 3.1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국가우정국 시장감독관리국 볜줘동(边作栋) 부국장은 “올해 택배 성수기를 맞아 전국 물류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점, 운송센터, 차량, 택배 기사 등을 20% 가량 추가 투입하고 전자 운송장 사용률을 95% 이상 끌어올려 분류∙배달 처리 속도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택배 업무량이 평소보다 많게는 4~5배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성수기 배송 업무에 대해 고객들이 관용적 태도를 베풀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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