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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한국인 유학생 ‘아페리즈 차이나 뷰티 서포터즈’ 1기 해단식

[2019-05-03, 12:55:52] 상하이저널
‘아페리즈 차이나 뷰티 서포터즈 1기’가 6개월간 활동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해단식을 가졌다. 한국 중소기업 ㈜수아내추럴 아페리레와 상하이묵호무역유한공사가 지난해 11월에 상하이교통대, 상하이재경대, 상하이사범대, 항저우 저장대 등 재중 한국인 유학생 8명으로 ‘아페리즈 차이나 뷰티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차이나 아페리즈’는 지난 6개월간 ㈜수아내추럴 아페리레의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제품에 대해 토론하며 모의 중국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케팅 실무 체험했다. 또 중국의 SNS채널을 통하해 홍보를 진행하면서 중국의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의 이해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해단식에서 활동 소감과 앞으로 중국에서의 아페리즈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시상했다. ‘최우수팀’에는 상하이사범대 김예주 학생과 선혜미 학생이, ‘우수팀’에는 상하이재경대 송은진 학생과 남다솜 학생이 선발됐다. ‘최우수팀’에 선발된 김예주 학생은 “팀원과 협동심도 쌓을 수 있었고, 스스로 부족한 점도 찾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하이묵호무역유한공사 김외석 대표는 “한국의 중소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중국시장에 주고객층인 중국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의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도움을 받았으며, 2차로 중국 대학생 상대로의 서포터즈 활동도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페리즈 차이나 뷰티 서포터즈 1기’는 단발적인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타오바오 파워셀러 수출상담회 및 왕홍 생방송 판촉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5월 20일부터 실시되는 “상하이 중국미용박람회(CBE)”등 중국에서 있을 아페리레 행사에 참여해 서포터즈로서의 관계를 이어나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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