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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상하이 진산구&총밍구, 첫 ‘제로코로나’ 달성

[2022-04-20, 12:36:01]

중국은 지금… 2022년 4월 20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 진산구&총밍구, 첫 ‘제로코로나’ 달성
진산(金山)구와 총밍(崇明)구가 상하이시에서 처음으로 ‘제로 코로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20일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의 기자 회견에서 우간위(吴乾渝) 1급 순시원은 “상하이시의 전염병 상황이 며칠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1일 신규 확진자 100명 이상이 보고된 거리/진(街镇)이 3일 연속 줄었으며, 지역사회 확산이 효과적으로 억제됐다”고 밝혔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전했습니다. 푸동, 민항, 송장, 칭푸 및 푸퉈의 5개 구역은 최근 3일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쉬후이, 양푸, 홍커우, 창닝, 바오산 및 쟈딩의 6개 구역은 변동이 있고, 황푸구는 소폭 상승했다. 징안구의 상승세는 둔화됐습니다. 펑센, 진산 및 총밍의 3개 구역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진산구와 총밍구는 처음으로 지역사회 ‘제로 코로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2. 中 신규 본토 감염자 2753+17066, 상하이 2494+16407
19일 중국 전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761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이 8명이며,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만7166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은 100명이라고 국가위생건강위(国家卫健委)는 밝혔습니다. 상하이 본토의 신규 확진자는 2494명, 무증상 감염자는 1만6407명으로 이 중 533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확진자 1800명과 무증상 감염자 1만6178명은 격리 관리 통제 중 발견됐고, 나머지는 관련 위험집단의 전수 조사에서 발견됐습니다. 19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3만773명(중증환자 116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15만5684명, 누적 사망자는 4655명, 누적 확진자는 19만1112명, 현재 의심환자는 6명, 19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9곳, 중도위험 지역은 161곳입니다.


3. 상하이 첫 ‘천막 격리병원’ 등장…1만 4000명 수용
상하이 최초 천막형 팡창병원(方舱, 임시 격리 시설)이 상하이 자딩구에 위치한 상하이 F1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9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은 18일 오후 8시 상하이 F1경기장 팡창병원 C1, C3 구역이 공사를 마치고 19일부터 감염자 치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구역의 병상 규모는 약 800개로 전 구역 개조 작업이 완료되면 총 1만 4000개에 달하는 병상이 확보될 예정입니다. 무증상감염자의 격리 기간 동안 상하이시 제10인민병원, 런지(仁济)병원, 흉부외과병원, 폐과병원, 푸단대학 부속 이비인후과병원, 슈광(曙光)병원 등 6개 병원 내 1100여 명의 의료진이 이 팡창병원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4. 창닝구 ‘임대료 감면’ 혜택 누가, 얼마나, 어떻게 받나?
18일 상하이창닝(上海长宁)에 따르면 상하이 코로나19 봉쇄 정책이 장기화되면서 영세 사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창닝구가 이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정책을 내놓았습니다.▲창닝구급 행정사업단위가 소유한 주택 ▲임대 계약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중 일정 기간을 포함 ▲3개월의 임대료가 면제 ▲감면 금액은 임대차 계약서 기준 ▲ 3개월치 임대료 감면 작업은 오는 5월 10일 전까지 완료됩니다.


5. 알리바바 ‘왕상은행’, 현금인출, 계좌이체 서비스 중단한다
알리바바 산하 인터넷은행 왕상은행(网商银行, Mybank)은 21일부터 즈푸바오의 현금 인출 또는 왕상은행Ⅱ종 계좌로의 이체 관련 업무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왕상은행 Ⅱ종 계좌는 본인 연결 은행계좌로의 이체 만을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업자(商家), 이용자(用户)가 즈푸바오에서 기타 은행으로 현금을 인출하는 서비스는 변함이 없다고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업무 조정에 대해 쑤샤오루이(苏筱芮) 이관분석(易观分析) 금융 고급 애널리스트는 “두 가지 방면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면서 “첫째,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즈푸바오 잔액을 직접 은행카드로 인출하는 작업이 더 간결해졌고, 둘째, 즈푸바오를 주결제 업무로 하고, 왕상은행은 주로 B급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은행으로 삼아 각 방면의 업무를 더욱 명확히 구분짓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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