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졸업 후 연봉으로 보는 미국 대학 순위는?
2023-04-25, 10:29:46 Gongmap

 

대학을 졸업한 취업생들의 연봉을

기준으로 미국 대학 순위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뉴욕 타임즈(NYT)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대학 졸업 후 취업한 학생들의

연간소득 수준을 조사한 결과

아이비리그의 대표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학교나 스탠포드대학교보다

높게 나타난 대학들이 나왔습니다.

 

 

│미국 대학 순위 결과 (졸업 후 연봉 기준)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학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이었으며

칼텍 출신 직장인들의 중위소득은

112,166달러(약 1억4800만원)였습니다.

2위를 차지한 MIT 졸업생들의

중위소득은 111,222달러,

3위 하비머드칼리지 졸업생들의

중위소득은 108,988달러였습니다.

 

  

1-3위를 차지한 칼텍, MIT, 하비머드칼리지는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전공으로 잘 알려진 대학들입니다.

4위로는 경영 전문으로 알려진 벤틀리대가

107,974달러 (약 1억4200만원)를 기록했으며,

펜실베니아대학교가 연봉 103,246달러(약 1억3600만원)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6위는 중위소득 99,998달러(약 1억3200만원)인

카네기멜론대학교,

7위는 중위소득 98,159달러(약 1억3000만원)의

스티븐스공과대,

9위는 중위소득 96,375달러(약 1억2700만원)의

조지타운대학교입니다.

 

상위 10위권 내에 기록된 대학 중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대학은

스탠포드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볼 때,

학업 기준의 대학 순위가 반드시

졸업생들의 연봉 수준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위를 차지한 스탠포드대학교의

중위소득은 97,798달러

(약 1억2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위 프린스턴대학교의 중위소득은

95,689달러(약 1억2600만원)입니다.

 

  

 

│연간소득 통계 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뉴욕타임즈에서 미 교육부와

노동부의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미국 주요 대학 졸업 후

10년이 된 직장인들의 중위소득 수준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조사에는 약 900개의 대학이 포함되었으며,

조사 대상 대졸자들의 중위소득은

52,832달러(약 7000만원)였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10년 전에

미국 대학을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미국인들의 중위소득이

이 정도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위 5위권 대학의 졸업생 중위소득은

모두 10만 달러를 넘어,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은 보다

높은 소득 수준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고졸자 출신의 근로자와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들의 중위소득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분석 결과,

대졸자들의 연봉 평균은

59,600달러였지만

고졸자의 연봉 평균은

36,600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미국 대학을 졸업생들의 취업 후

소득 수준으로 평가하면 STEM분야와

경영분야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조사 결과에 대해

STEM 전공 출신 졸업생들은 기본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다는 점과

이번 조사의 순위는 학부 전공,

학생 개인 능력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맵 포스트 바로가기⭐ https://vo.la/04P98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359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Notice [필독]특수 기호가 들어간 제목은 모두 삭제하겠습.. 관리자 2023.10.10 442
7165 중국,상하이 주변 도시 비즈니스통역 서비스를 제공.. [1] 상해통역사 2024.05.17 6980
7164 ❤ 비트코인 재택근무 당일 입금 1000만원~30.. wnflsk156 2024.05.17 1
7163 개인사이트 제작및네이버 연동(네이버쇼핑) 대박나세욕 2024.05.16 5
7162 명품시계 전문 이미테이션 상하이21 2024.05.15 6
7161 중국에서 환전소 운영중입니다 업무제휴원합니다 환전소운영 2024.05.15 5
7160 한국 생방송/재방송(2시간 이내 업데이트) 티비 leelionnam 2024.05.15 9
7159 핀페시아 직구 탈모 치료제 성기능 상품 최저가 제.. 반드시필 2024.05.14 13
7158 상해 통역/상하이 통역 juana 2024.05.14 8
7157 안녕하세요! 촬영코디님을 구합니다. 서현 2024.05.13 11
7156 플레폼 비지니스를 함께 하실분 찾습니다. sdf341 2024.05.13 10
7155 홈페이지 제작, 부트스트랩 웹퍼블리싱, 웹디자인,.. ing is 2024.05.10 28
7154 한국'중국'일본'여러나라 생방송 재방송 한번가입으.. 기가지니 2024.05.10 22
7153 5월18일 토요일TOEFL 세미나, 시험 주관사.. 세한 아카데미 2024.05.09 21
7152 한국 제품인데 유학가서도 쓸 수 있나요?! 순두부짬뽕 2024.05.09 17
7151 핀페시아 직구몰 성기능 직구몰 acedoor 2024.05.08 40
7150 담배해외배송 신규 쇼핑몰 입니다. bigarette 2024.05.07 29
7149 핀페시아 직구 탈모 치료제 성기능 상품 최저가 구.. 반드시필 2024.05.06 79
7148 외국인 중국동포 차량 자동차 담보 대출 당일 급전.. 디케이머니론 2024.05.05 42
7147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수학 학습, CMS 노이지.. 김치짱 2024.05.04 92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
  2. 커피·빵, 맛있는 상하이 거리 다 모..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5.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6.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7. “돌연사 예방하자" 韩 영양제 찾는..
  8. 中 주걸륜 닮은꼴 내세운 ‘짝퉁’ 빙..
  9. SK하이닉스 시스템IC, 中 국영기업..
  10.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경제

  1. 中 7월부터 입국자 휴대폰·노트북 ‘..
  2.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3. SK하이닉스 시스템IC, 中 국영기업..
  4. [차이나랩] 월급 800만 원? 중국..
  5.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6.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7.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10.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사회

  1. 5.1 홍췐루 한국거리문화제 열려....
  2. 中 주걸륜 닮은꼴 내세운 ‘짝퉁’ 빙..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5.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6. SOS솔루션·상총련 “전동차 교통사고..
  7.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8.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9.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10.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2.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오피니언

  1.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2.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5.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6.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8.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