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재외국민의 한국군 복무의 가치는
2013-01-18, 20:20:22 흰구름과 하늘
추천수 : 226조회수 : 2831

해외 영주권을 가진 사람들은 굳이 한국군에 입대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한국군 자원입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의식을 되찾고 한국을 이해하고 인맥을 넓힘으로써 장차 한국에서 생활에 터전을 마련한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병역의무를 통해 한국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무와 봉사, 희생을 함으로써 자기실현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것이다.

 

군복무를 마칠 때쯤이면 이보다 더 상위의 자기만족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즉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군 복무를 통해 자기 자신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자기발견이다.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위상이 커진 만큼 재외동포들의 고국에 대한 사랑도 깊어지는 것 같다. 이들이 한국군 복무를 통해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리를 중시할 줄 아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고 있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4/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752 중국은 북한이든 한국이든 가리지 말아야 busker-bus.. 2013.03.06 2392
1751 식량난 보다는 체육 강국이 중요시하는 북한 busker-bus.. 2013.03.06 2394
1750 동북아시아의 첫 여성 대통령! theking 2013.02.24 2474
1749 새로운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별과사과나무 2013.02.22 2476
1748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사랑해 2013.02.22 2647
1747 굶주린 주민을 끝까지 속이네 ma-boy0070 2013.02.20 3248
1746 방법은 무력제재 밖에 없다 名不虛傳 2013.02.12 3539
1745 중국 무시한 북한 핵실험 두고 볼 수 없다 붉은악마 2013.02.12 3664
1744 러시아도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막기 위해 노력을.. 오렌지로드 2013.02.11 2356
1743 김정일의 잘못된 유산 바다거북 2013.02.06 3032
1742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카운트다운 돌입 흰구름과 하늘 2013.01.18 2897
1741 재외국민의 한국군 복무의 가치는 흰구름과 하늘 2013.01.18 2831
1740 GPS로 100km까지 날아가서 정밀폭격 흰구름과 하늘 2013.01.17 3049
1739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를 지킵시다 사랑해 2013.01.17 2732
1738 북한 장사정포를 무력화 시킬 한국의 신무기 개발 붉은악마 2013.01.17 7224
1737 김정은의 마지막 생일!! momo 2013.01.08 2450
1736 김정은 언제까지 김일성 따라 하기 할 것인가 미미와철수 2013.01.03 2702
1735 국가안보에 무심한 척 하는 한국 국회 미미와철수 2013.01.03 2564
1734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진실 별과사과나무 2012.12.31 1980
1733 미국 내에 있는 한인들에겐 매우 뜻 깊은 해가 될.. 별과사과나무 2012.12.31 2156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8.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9.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10.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5.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6.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6.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9.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10. [인터뷰] “기록의 이유… 보통 사람..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6.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