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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2월 별장 가격 6개월来 최저

[2012-03-06, 15:42:18] 상하이저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지속으로 상하이시의 2월 별장 가격은 ㎡당 2만6154위안으로 전월에 비해 20% 넘게 떨어지면서 6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은 5일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지난 2월 별장 거래 수는 148채, 거래면적은 3만5000㎡로 전월에 비해 각각 60%, 50% 넘게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60%와 50% 줄어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가격에서 경제형 별장의 집중 거래로 평균 거래가격은 ㎡당 2만6154위안으로 1월에 비해 22.89% 하락하면서 지난해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써우팡왕(搜房网) 랴오훙옌(廖宏艳) 전문가는 ‘구정 연휴 기간 상하이 전역에서 주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에 사상 최고인 재고물량이 한층 더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재고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집중된 쟈딩취(嘉定区), 푸둥신취(浦东新区) 숭장취(松江区) 등에서 가격할인에 나서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거래량은 늘어났지만 이들 지역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평균가격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2월 거래면적 기준으로는 칭푸취(青浦区)가 1위로 6000㎡를 기록했고 거래 수는 14채, 거래대금은 1억8000만위안이다.

2월 거래 채수 기준으로는 푸둥신취가 28채로 1위, 숭장취와 쟈딩취가 각각 22채로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펑셴취(奉贤区), 진산취(金山区), 칭푸취, 바오산취(宝山区), 민항취(闵行区) 등이 그 뒤를 따랐고 10채 이상이 거래되었다. 충밍다오(崇明岛), 푸퉈취(普陀区)는 거래 ‘0’이다.

▷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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