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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5년 11월 24일(화)

[2015-11-24, 10:33:11]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상하이총영사관, 故 김영삼 前 대통령 분향소 마련

주상하이총영사관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마련하고 교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23일~26일(목) 오전 9시~오후 8시(26일은 오후 2시까지)
•长宁区万山路60号(6295-5000)

2. 말리 테러에, 중국군 구조 불참 논란
말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중국인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유엔 국제평화유지군으로 현지에 주둔 중인 중국 군이 자국민 인질 구조 작전에 불참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말리 정부군과 미국, 프랑스 군대가 호텔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벌일 때 중국군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중국 국방부는 공식홈페이지에 ‘국군 주둔지는 수도 바마코와 1200㎞나 떨어져 있고 유엔에 소속된 부대로서 허락없이는 병력을 움직일 수 없다’고 설명했으나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군사적 불개입 정책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한국 카지노 직원 13명 6개월째 중국 억류
한국 카지노업체 직원 13명이 불법 모객 혐의로 중국에 체포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기약없는 억류상태입니다. 파라다이스, 그랜드코리아레저 소속 마케팅 직원 13명은 지난 6월 도박알선 등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돼 베이징에 6명, 상하이에 7명이 각각 억류된 상태로 아직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행법상 외국인을 상대로 한 카지노 모객활동이 합법이지만 중국에서 외국 카지노 업체와 외국인이 고객 모집 활동을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4. 중국 벤처 붐, 하루에 4천개 창업
중국에서 매일 탄생되는 스타트업이 4000여개에 이르면서 중국이 전세계 창업 1위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중국의 스타트업수는 지난해 기준 160만9700개로 2010년 이후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중국 정부는 인터넷과 기술, 혁신을 성장 엔진으로 키우기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벤처캐피털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1조원)가 넘는 스타트업을 일컫는 ‘유니콘’ 순위 20위 안에 샤오미, 디디다처, 루팩스, DJI Innovations, 메이투안 등 중국 스타트업 5개가 포함됐는데, 이중 샤오미가 460억 달러(약 53조3천억원)로 전세계 유니콘 기업 113개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쿠팡과 스타트업 연합 옐로모바일 2곳입니다.

취업은 힘들고, 창업을 권하지만 쉽지 않는 현실입니다. 샤오미 같은 벤처성공신화에 가려진 실패한 스타트업 집계는 없네요.

5. 일부 생필품 수입관세 인하
중국이 일부 생필품의 수입관세를 인하하고 화장품 등 품목의 소비세 징수범위를 조정하는 등 세법 조정을 통해 일부 생필품의 수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국국무원이 최근 발표한 문건에는 수입관리체계 개선, 선진기술과 설비 수입 면세정책 개혁, 신기술 유치와 중요설비 부품에 대한 수입확대, 일부 생필품의 수입관세 인하, 화장품 등 품목의 소비세 징수범위 조정, 소비 수요 향상에 따른 생필품의 수입 증가 등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6. 중국, 사형수 장기 이용 이식수술 여전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전면 중지하기로 한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하이에서 1시간 거리인 우시(无锡)인민병원 이식전문 외과의사는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해 지난해 104건의 폐 이식 수술을 집도했으며, 올해150건의 폐 수술이식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 관계자는 ‘외국인의 중국 이식 수술은 불법이지만 여전히 가능하다’하며 장기의 출처는‘사형수와 뇌사자의 장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의 이같은 보도에 세계의사회(WMA)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7. 글로벌 면세점 10년새 2배 성장 ‘중국 덕’
중국 소비자들의 막강한 소비력에 힘입어 글로벌 면세점 매출이 10년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가항공으로 인한 해외여행붐, 면세점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듯.

8. 2자녀 정책 ‘아들 낳는 약’ 기승
중국이 '2자녀 정책'을 채택한 가운데 남아선호사상으로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아들 낳는 약'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1980년대 한 자녀 정책이 본격 시작되면서 남아선호 사상 등으로 성비가 균형을 잃기 시작해 작년 기준 여야 100명당 남아 116명입니다.

해외구매대행으로 판매 중인 한 일본약품은 300~2000위안(약5만4000~약36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들 낳을 확률이 96%나 된답니다.

9. 중국 내 수입한국화장품 1위 ‘IOPE 에어쿠션’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올해 한국 화장품이 일본과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2위는 한국이 차지했습니다. 한국화장품 중 1위는 IOPE ‘에어쿠션’은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 개수가 5000만 개. 그 외 리더스 코스메틱 마스크팩, 잇츠스킨 달팽이크림, 네이처리퍼블릭 알로에 수딩젤, 클레어스 게리쏭 마유크림이 올해 중국 시장을 휩쓴 한국 화장품으로 선정됐습니다.

IOPE 에어쿠션은 1.2초에 1개씩 팔리고 있는 셈. 엄청나군요.

10. 상하이 27일(금)부터 본격적인 겨울
상하이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됩니다. 27일(금)에는 최저 1도 가량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월동준비 합시다!  

 

<상하이 교민사회 동정>

*11월 행사* 

-11월 24일(화) 오전 10시 어머니회 사랑방
상하이 한인 어머니회&케이트앤키미 브런치 모임

-11월 26일(목) 8:00 천사마트 출발
어머니회 나들이(남북호(南北湖))
-11월 28일(토) 오전 8시 치중테니스코트
상해한인테니스연합대회
-11월 28일(토) 오전 11시~오후 2시
아이와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어린이 CEO’ 모집
-11월 28일(토) 초중등(1시 30분), 고등(3시 30분) 열린공간  

중국어말하기대회(원고접수 마감완료)

-11월 28일(토) 오후 3시~5시 명도성 클럽하우스
상하이 청소년 멘토링 강연회
-11월 30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디존호텔
상해한국상회 무역상담회

 

*12월 행사*

-12월 1일(화) 오후 1시 명도성 클럽하우스
인터프렙 상하이 개원 및 겨울특강 2차 설명회
-12월 4일(금)
재중한국 CSR 모범 기업 시상 및 CSD 포럼
-12월 5일(토) 오전 7시~오후 6시 중국장애아동복리원
희망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4시 쉐라톤호텔
코트라 주최 2016 경제전망 세미나
-12월 16일() 오후 6시 30분 홍차오메리어트호텔
상해한국상회 송년의 밤
 

 

<상하이 문화 행사>

-11월 27일(금) 19:00 (윤아르떼) 

책읽는 상하이 21강 이광재 작가 초청 강연 
‘나라 없는 나라’

-1월 13일(일)까지 윤아르떼
서상익 작가 초대전
-12월 4일(금) 오후 7시
‘책읽는 상하이 21강’ 김슬옹 교수 초청강연
‘세종대왕의 리더십’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2015.11.15~2016.02.13
•재외선거 투표기간
2016.03.30~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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