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4월 18일(월)

[2016-04-18, 09:54:16]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재외선거 59%가 더민주 택했다
4•13 총선에 참여한 재외유권자 58.9%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새누리당 후보 득표율(23.8%)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국민의당은 재외선거에서 비례대표 정당득표율이 정의당에 밀려 4위에 그치는 등 이번 총선에서 일으킨 돌풍에 비해 저조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지역구 선거에 참여한 국외부재자 5만1797명 중 3만493명(58.9%)이 더민주 후보에게 투표했고, 새누리당 1만2304명(23.8%)이었고, 국민의당 4728명(9.1%), 정의당 1254명(2.4%) 순이었습니다.
비례대표 선거 정당득표율은 더민주(37.4%)-새누리당(26.8%)-정의당(16.5%)-국민의당(13.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 중국 한류역사 새로 쓴 ‘태양의 후예’
지난주 끝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 한류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인터넷동영상 사이트 15일 기준 27억명 시청했으며 이 사이트는 ‘태후’ 덕에 유료회원이 500만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국민 남편’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 몸값은 편당 18억원의 김수현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타오바오 쇼핑몰에 ‘태후’로 검색된 아이템만 14만개라는 군요. 송혜교 외투, 송중기 가디건, 송중기 썬그라스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특히 송혜교가 바른 립스틱은 매출 360%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 ‘태후’의 삼계탕 먹는 장면으로 인해 한인타운 삼계탕 집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군요. 별그대 치킨열풍에 이어 올 여름 삼계탕 열풍을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자세히 보기>

3. 1분기 성장률 6.7%, 7년만에 최저치
1분기 GDP 성장률이 6.7%로 나타나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망치와 일치했고 올해 성장목표구간인 6.5~7%에 들어 있어 중국정부는 ‘시작부터 괜찮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이 경제전환 업그레이드라는 중요한 단계에 들어선 것만큼 구조적 조정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히 보기>

4. 상하이 부동산중개소 단속, 6곳 벌금
상하이시가 부동산시장 이상과열을 억제하고 시장질서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 위법행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4월들어 부동산중개소의 허위 가격인상 정보, 집값 조장, 부동산담보 은폐, 사기 거래 등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6개 업체에 대해 과징금을 물도록 조치했습니다.
이 중 롄자부동산은 매입자에게 부동산권리증 내용을 사실대로 알리지 않은 채 판매해 소비자기만 행위로 적발됐다고 합니다. 부동산 거래 시 신중해야겠습니다.
<자세히 보기>

5. 중국 국유기업의 디폴트 증가, 정부지원 축소
중국 국유기업의 채무불이행 사태가 늘어나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4월 들어 이미 국유기업 두 곳은 기한내 채권 지불을 못했고, 한 곳은 채권거래를 중단했습니다.
중국은 정부가 나서 곤경에 처한 기업의 구제금융에 나서기 때문에 기업의 디폴트 사태가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부가 국유기업의 지원을 축소하는 것은 앞으로 정부의 무한정 지원을 기대하는 국유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인 것 같습니다.
국유기업의 디폴트는 중국 채권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에는 건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군요.
<자세히 보기>

6. 중국 7종 수출기업 보조금혜택 취소
중국은 자국의 수출기업들에게 제공해오던 각종 보조금 혜택을 취소했습니다. 해당 업종들로는 방직 의류 신발, 선진 재료•금속, 경공업, 특수화학품, 의료제품, 금속•건축자재, 농업 등 7종입니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이 자국의 7종 수출업체에 보조금혜택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WTO에 제소했습니다. 이에 최근 중미 양국은 쌍방협정을 체결하고 보조금 혜택을 취소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하는군요.
<자세히 보기>

7. 중국 자동차, SUV와 신에너지차가 대세
3월 자동차 판매량은 244만 대에 달해 2월 대비 54.3%가 증가한 가운데 SUV 차량의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SUV 차량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1.5% 늘어난 반면, 세단은 9.3% 감소했다는 군요. 또 3월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2만2936대로 전년동기 대비 46% 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8. 박해진 우표, 중국서 출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해진을 모델로 한 ‘박해진 우표’가 5월 중국 전역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전화카드와 기념주화도 만들어진다는 군요.


9. 중국 한류스타 영향력 김수현, 윤아 남녀 1위
배우 김수현과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내 한국 스타 영향력에서 남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드라마 종합 영향력 순위 남녀 배우 상위 30인을 발표했는데, 김수현은 종합 1위를 차지, 송중기를 제쳤습니다. 이어 이민호, 이종석, 박해진, 비(정지훈), 김우빈, 박시후, 장근석, 지창욱이 3위~10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스타는 윤아가 근소한 차이로 박신혜를 눌렀고, 이어 전지현, 송혜교, 김지원, 윤은혜, 유인나, 크리스탈(정수정), 박예진, 한채영이 3위~10위를 차지했습니다.

10. 판빙빙 닮고 싶어 8년간 성형수술
중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여배우 판빙빙을 닮은 여성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판빙빙을 닮고 싶어 지난 8년동안 꾸준하게 성형수술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성형을 통해 외모를 고쳤을 뿐 아니라 화장, 패션, 행동까지 모두 따라고 하고 있어 판빙빙 도플갱어’라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4~5월 행사안내>

-어머니회 상하이 나들이

4월 26일(화) 오전 6시 절강성 태주 신선거(浙江 台州 仙居)

 

-여성경제인회 세미나
4월 26일(화) 오후 4시~6시 한국문화원

 

-대한상사중재원 상하이 현지 설명회
4월 27일(수) 오후 1시~5시20분 푸동 리츠칼튼 3층

-한국스카우트 중국활동 지원센터 개소식
4월 29일(금) 오후 5시 한스키친 

-책읽는 상하이 24강 김형수 시인 초청

5월 4일(수) 오후 7시 윤아르떼

-한인어머니회 바자회
5월 28일(토) 오전 10시~ 오후 5시 풍도국제상가 광장 

 

<4월 모임안내> 

-인하대학 재상해동문회

4월 23일(토) 오후 6시 WARA WARA

-ROTC 상해화동 정기모임
4월 23일(토) 오전 11시 46분 쑤저우 삼양골프장
4월 23일(토) 오후 6시 30분 자하문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2017학년도 한국대학 입시 2 hot 2016.04.17
    2017학년도 한국대학 입시, 특례 아니면 여기에 집중하라② 특례, 특기자전형 보다는 선호도가 높지 않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수능최저가 적용..
  • 잊어서는 안 될 '국내강제징용' 2016.04.16
    [학생기자 논단] 몇 달 전 방영된 가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를 다루며 국외강제징용 실태에 무지했던 국민들에게 뼈있는 일침을 날렸다...
  • 2016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hot 2016.04.16
    봄볕 아래 펼쳐지는 중국 최대 음악 축제 2016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 한국가수 혁오밴드․EXID 참여
  • ‘태양의 후예’ 중국 강타! hot 2016.04.16
    아이치이 27억 시청, 웨이보 누적 122억 뷰 중국 대륙이 또 다시 한국 드라마로 열병을 앓고 있다. KBS ‘태양의 후예’가 지난 2월 중국에서 전파..
  • [책읽는 상하이 24강] 삶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hot 2016.04.16
    대중적 언어로 이야기하는 예술의 정수 1980년대 민족문학을 이끈 대표적인 시인·논객 ‘김형수 작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중국판 챗GPT ‘키미(Kimi)’..
  6.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7.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8.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9.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10.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4.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2.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3.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4.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5.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6.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7.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8. [중국 세무회계 칼럼] A씨가 올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