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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1월 추천도서

[2016-12-21, 16:18:13]

SHAMP 1월 추천도서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5권 限)

 

 

1~7일
이코노미스트 2017 세계경제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저/현대경제연구원 감수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정가: 171원→할인가: 86元

2017년 세계경제 및 글로벌 트렌드를 꿰뚫는 이코노미스트의 심층 진단. 트럼프 당선 이후, 급변할 세계 정치의 충격과 혼란.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심층 분석하여 미래 예측과 트렌드 분석에 있어 최고의 미래전망서로 손꼽히는 이 책은 90개국 30여 개 언어로 매년 말 전 세계에 동시 출간한다.
<이코노미스트 2017 세계경제대전망>은 이코노미스트지의 저자들 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학자, 정치인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필진으로 참여해 대륙별, 국가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각 분야를 망라한 미래에 대한 폭 넓은 정보는 독자들에게 2017년에 펼쳐질 세계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정책 당국자나 CEO들이 불확실성 하에서 겪게 되는 의사 결정 부담을 한결 가볍게 해줄 것이다.

 

8~14일
존 나이스비트 힘의 이동
존 나이스비트,도리스 나이스비트 공저/허유영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정가: 163원→할인가: 82元

새로운 글로벌 경제벨트는 어떻게 세상을 재편할 것인가. 저자는 안정된 사회, 높은 기술수준, 월등한 경제력을 자랑하는 서방 선진국은 현재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고 말한다. 그는 서방 민주주의는 사리사욕을 채우는 도구로 전략할 위험에 처해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 사회, 경제 시스템을 개혁해야 하는데 그 길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고 경고한다. 반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신흥경제국들은 기복이 있긴 해도 전체적으로 상향 발전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들 신흥경제국이 세계 판도를 바꾸고 서방 선진국에 집중된 세력의 축을 분산시키면서 세계는 다중심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한다.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나이스비트는 34년 전 그가 제시한 메가트렌드, 즉 탈공업화 사회, 글로벌 경제, 분권화, 네트워크형 조직 등의 흐름은 그 후 속속 현실로 적중했다. 그가 이번에는 향후 수십 년간 어떤 국가가 세계 패권을 장악하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 어떤 산업이 부상하고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인지 날카로운 통찰을 본 책에 담았다.

 

15~21일
중국을 보다
마궈촨 저/강영희 역 | 세종서적
정가: 189원→할인가: 95元

13억의 리더 시진핑이 고전으로 말하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 세계의 시각에서 중국의 운명을 논하다! 4명의 노벨상 수상자, 6명의 세계적 정치가, 3명의 세계 사상가, 5명의 세계적 경제학자, 그 외 저명 학자와의 대화
이 책은 중국 최대 경제지 <차이징(財經)>지의 주필 마궈촨이 중국의 개혁과 발전에 관해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묶은 대담집이다. 그 인사 중에는 헨리 키신저, 로널드 코스, 무함마드 유누스, 프랜시스 후쿠야마, 아오키 마사히코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국제 관계, 정부의 역할, 중국 개혁, 정치 전환 등에 관한 저자의 물음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펼쳐 보였다.
책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지향점을 담은 저자의 질문에서 발전과 개혁에 대한 중국의 치열한 고민과 열망을 읽을 수 있고, 중국식 발전 모델과 중국의 과제에 대한 십인십색의 견해는 지나친 낙관과 비관에 치우친 우리의 시각을 되짚어보게 한다.

 

22~28일
그래도 중국이 답이다
이용철 저 | 책들의정원
정가: 137원→할인가: 69元

18세기 미국은 서부개척으로, 현재 중국은 서부 내륙개척으로 놀라운 경제역사를 꿈꾼다. 전 세계를 휩쓴 정치적 불확실성과 장기 불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동안 세계 경제 성장의 견인차로 불리던 중국마저도 성장세가 멈칫하며 “차이나 쇼크”와 ‘’패닉셀”을 진단받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에는 내수 개발이라는 카드가 남아 있으며, 이는 저성장의 탈출구를 묻는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답이다.
중국이 노리는 것은 14억 인구에 기반을 둔 내수 확대다. 중국은 수출주도에서 소비촉진으로 경제 노선을 바꾸고 있다. <그래도 중국이 답이다>의 저자 이용철은 국내 유일의 중화권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을 대표하는 중국투자 전문가다. 그는 “중국의 내수는 향후 30년간 내륙지방 개발로 먹고 살 수 있다”며 “무진장한 땅과 자원 그리고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내륙지방 개발은 우리에게 또 다른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15년간 쌓아온 중국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중국의 정치•경제•소비•금융•문화를 총망라하고 정책과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치통감을 읽다
장펑 저/김영문 역 | 378
정가: 189원→할인가: 95원

중국 최고 역사서로 보는 욕망과 대의, 흥망성쇠의 원리. 시진핑, 마오쩌둥, 사카모토 료마가 탐독한 치세의 거울. 화제의 CCTV 강연을 집약한 <자치통감> 294권의 정수. 북송의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전국시대부터 송 건국 이전까지 1362년간의 역사를 294권 300만 자에 수록한 방대한 역사서 <자치통감>의 정수를 한 권에 담았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유가의 정치철학을 현대 시민사회의 공동체 원리로 새롭게 변용한 수신, 제가, 치도라는 관점에서 <자치통감>을 재해석했다.
총서기에 취임한 이래 “부패 척결”의 명분으로 25만 명이 넘는 공산당원을 처벌한 시진핑은 왜 <자치통감>을 강조했을까? 지도층의 부패가 극심해지고 사회의 기강이 무너질 때 동아시아의 지식인들은 <자치통감>을 펼쳐 길을 찾았다. 전 국회의장 김형오 부산대 교수는 이 책을 거울로 삼아 우리나라 지도층의 각성을 촉구했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는 “정치, 신의를 지키는 정치가 무엇인지 생생히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엄청난 분량과 내용의 <자치통감>을 이 이상 간결하면서도 적확하게 정리한 책을 만나기 어려울 것이다. 최적의 압축 파일”이라고 이 책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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