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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고급주택 관리회사 전기 훔쳐쓰다 들통

[2007-01-26, 03:05:04] 상하이저널
관리비도 만만찮은 데… 왜?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관리 서비스회사인 존스 랑 라살 상하이루쟈주이(陆家嘴)관리회사가 지난 10개월동안 전기를 몰래 훔쳐쓰다 들통이 났다.

지난 16일 青年报의 보도에 따르면 푸동 루쟈주이 고급 주택단지 썽따진판(盛大金磐)의 아파트관리회사(物业公司)인 존스 랑 라살은 미터기 조작 등 수법으로 지난 10개월 동안 공짜 전기를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매달 전기공사 직원의 방문 시간이 일정한 점을 이용해 평소 미터기가 돌아가지 못하도록 조치를 해 두었다가 방문직전에 원상복귀 시키는 방법으로 421만kwh의 전기를 몰래 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대규모 전기절도 사건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규정에 따라 1~3배의 벌금을 물리는 등 강력처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썽따진판은 현재 80% 정도 분양이 끝난 상태이며 ㎡당 분양가가 3만8천6백위엔을 호가하는 고급 아파트단지로, 아파트관리비만 월 6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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