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하려는 제품에 관련한 중국 내 인증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
- 한층 더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의 안전성 요구 -
□ 행사 개요
□ 행사 진행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ㅇ 3월 6일, 총 8개사*로 구성된 경남 중국 무역사절단이 중국 선양에 도착했음. 사전간담회를 통해 동북 3성 시장 및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바이어 상담 관련 주의사항, 통역 관련 안내, 중국 내 지식재산권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음.
ㅇ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샹그릴라 호텔 2층 연회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총 5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음.
□ 상담기업 제품군
□ 바이어 주요 반응
ㅇ 아동가구, 식품 등 안전성이 중요한 제품군의 경우 중국 내 관련 인증서 보유 여부를 중시했음.
- 특히 유아용 범퍼침대의 경우 중국 내에서 요구하는 방화인증, 환경영향 평가를 보유한 경우에만 백화점 입점이 가능한만큼 관련 인증에 높은 관심을 보였음.
- 그 외 제품에서도 안전 관련 인증을 요구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전의식이 두드려졌음.
ㅇ 잠재적인 구매처를 늘리려는 바이어 수가 상당해
- 우리 기업 물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나 즉각적인 계약은 원하지 않는 바이어가 상당수 있었음.
- 우수한 제품을 미리 파악해두고 수요 발생, 구매환경 개선 등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구매를 원하는 바이어의 수가 상당한 것으로 보임.
ㅇ 바이어별 특징
□ 시사점
ㅇ 한국 제품에 대한 품질 신뢰도는 높은 편이며, 중국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품질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임.
- 단, 중국의 품질관리 제도 및 관련 인증제가 발달함에 따라 중국 내 인증이 없다면 판매 채널을 확보하기 어렵고 유통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음. 판매하려는 품목에 관련한 중국 내 인증제도를 파악하고, 사전에 관련 인증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임.
ㅇ 한층 더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
- 생활용품, 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바이어의 경우, 해당 제품의 안전성과 건강기능을 중시했음.
-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제품군은 관련 인증이 없는 경우 중국 내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진단됨.
ㅇ 사드 등 외부 문제로 계약 주춤하나 우수한 한국 제품에는 여전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임.
- 사드 문제 등 환경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담 바이어의 수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잠재적 구매처'를 찾으려는 바이어의 수가 상당한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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