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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항공사 마일리지 & 서비스

[2013-09-17, 12:43:22] 상하이저널
현재 한국 항공사 중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대한항공의 저가항공(LCC) 브랜드인 진에어가 대표적이다. 과거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으로 인해 마일리지제도는 수 많은 지적을 받아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몇 년전부터 마일리지 사용 가능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하면서 마일리지 제도는 소비자들과 조금더 가까워졌다.

더욱이 근래에는 각 항공사들이 전 세계의 ‘항공 동맹체’에 가입을 하게 되어 항공 마일리지 사용이 단순히 해당 항공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항공 동맹체’ 내의 모든 항공사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마일리지 시장은 더욱더 성장하고 있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항공권과 관련된 활용법이다. 이 외에도 영화 관람(한국 방문시 CGV, 메가박스 등에서만 가능)뿐만 아니라 유용한 마일리지 활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현재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항공 동맹체에 가입해있다. 따라서 이들 동맹체 회원 항공사 간의 마일리지 공유가 가능(동일 클래스 탑승기준)하며, 특히 선전항공, 중국국제항공 등 중국항공사와의 제휴는 중국 내 항공 이용 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현재 스카이팀(SkyTeam)에 소속되어 있다. 대한항공 역시도 동맹체 내의 회원 간 마일리지 공유가 가능하고,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과의 제휴는 항공사 이용간 유용할 것이다.
현재 대한항공 기준으로 했을 때 마일리지 적립정도는 인천(김포)-상하이(홍차오) 프레스티지석 편도기준으로 656.25마일리지정도다. 업무 목적 등으로 한국과 상하이를 자주 오가는 이들에게는 약 7.6번의 왕복 비행편으로 한국 내에서 제주도 여행도 가능(10,000마일)하게 된다.
 
 
동방항공
지난 2010년 상해항공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동방항공은 타 항공사들과는 다르게 마일리지 제도가 아닌 비즈니스카드 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인천-상하이 노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서비스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동방항공은 인천-상하이 편도 기준으로 530마일이 적립되고, 이 노선 항공권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15,000마일이 필요하다. 이를 횟수로 환산해보면 약 14회 정도(편도기준 28.3회)를 상하이와 인천을 왕복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동방항공은 이와 다르게 동일 조건에서 1포인트를 지급하고, 상하이-인천 간 편도 노선을 공제받기 위해서는 9포인트만이 필요하다. 즉, 인천-상하이 노선을 4.5회만 왕복하면 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포인트 제도는 경쟁 항공사들에 비해 3분의 1의 포인트 유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이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 제도 하의 가족합산제도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대신 동방항공은 ‘보너스 항공권 양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포인트 양도가 아니며, 보너스 항공권을 양도하는 제도로써 가족들에게 한정되어 양도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수하물 혜택도 있다. 타 항공사와 다르게 인천-상하이 기준으로 일반석 30kg, 비즈니스석 45kg의 넉넉한 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한국출발 노선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주요 카드사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방법과 혜택

항공 마일리지 적립방법에는 비행을 통한 적립뿐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 호텔 렌터카 이용,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적립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중 각 신용카드사의 마일리지 적립과 혜택 방법을 알아보자. 
 
 
 
항공사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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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gg 2013.09.18, 15:04:27
    수정 삭제

    좋은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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