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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열려
- 지난 8월 6일 "우리 말, 글의 전승은 우리의 사명"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2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가 상하이 민항구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박창근 학교..
-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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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My Play List
- “이제부터 화, 목, 일마다 아파트에서 핵산검사를 합니다. 봉사 가능하신 분들 말씀해 주세요.”주말마다 하던 핵산검사가 이제는 주 3회로 늘어났다. 그에 따라 봉..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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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나의 상하이 보물 1호
- 상하이에 처음 도착해 거리에서 마주한 간판들은 한자인 듯, 그림인 듯 아주 낯설게 느껴졌다. ‘과연 저 글자들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올까?’하며 거리를 걷다 보면..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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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가 전하는 잘, 죽을 수 있는 법 hot
- 20대때부터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았다. 현실에 먼저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어느 영화보다 더 극적이..
-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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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타오바오 부적 hot
- 3월 이사 준비를 하며 봉쇄가 끝나면 계약을 하자고 한 것이, 세상에. 석 달이 지나서 해제가 될 줄이야. 길어도 일주일이면 끝날 줄 알았던 봉쇄가 몇...
-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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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의 순기능, 새로운 행복의 지도를 그.. hot
- 앞으로 인류는 코로나를 경험한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로 나뉠지 모른다. 6.25와 IMF같은 시대적 경험이 세상을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놓..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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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2022년 일체유심조 hot
- 남편이 3년 만에 출장을 간다며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상하게 나도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상해로 돌아오면 랜덤으로 배정된 창문도 없는 호텔방에 갇혀 2주간 감..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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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A.I 나오라 그래!
- 코로나 봉쇄가 있기 전 3월 초에 있었던 일이다. 큰 아이는 집에서 5킬로 정도 떨어진 홍췐루로 운동하러 다니는데, 비가 안 오는 날엔 당연히 자전거를 타고 다니..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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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封鎖)속에 잡은 '봉(鳳)' hot
- 이제 여름의 들어서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송송 솟아나는 날,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거실에 앉아 거두어 놓은 빨래를 갠다. 네 식구의 여름 빨래는 작은 산을 이룬다..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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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나의 살던 고향은, hot
- 애석하게도 서울이다.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네 같은 강북의 변두리도 아니다. 한창 아파트 건설 바람이 불면서 개발된 잠실의 아파트 촌이다. 우리집은 6층의 맨..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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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상하이] K-Coffee Mania hot
- “니 아직도 이거 좋아하나? 옛날 생각해서 사왔는데 잘 됐다.” 생긴 건 청담동 깍쟁이 같은데 말투는 구수한 그녀가 노랑 커피 100개를 내밀었다. 몇..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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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저와 함께 정신승리 하실래요 hot
-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2년 전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나타났을 때 얼마나 놀랐던가. 온 지구가 들썩거릴 정도로 속수무책 당황했던 것도 잊은 채 그냥 저냥 일상..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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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5월의 소리 hot
- 스르륵 창문을 연다. 빛나는 햇살에 눈이 부시다. 3층 우리 집까지 누가 누가 더 큰가 키재기를 하며 가슴을 한껏 부풀린 초록 손들 이 인사를 건넨다. 제법 높은..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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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두부
- 오늘로 핵산 검사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현관문을 자유롭게 나다니지 못한 지 21일째다. 집 안에만 있으면서 검사를 계속하는데 정작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상하..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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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 속에 꽃은 피고 hot
- 허스토리 in 상하이 봉쇄 속에 꽃은 피고 2022년 3월 두번째 주 주말, 상하이시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전격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확산세가 가라..
-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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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푸른 봄날의 따바이(大白)들! hot
- 2022 코로나19 자원봉사 체험기 내가 있는 곳은 340명 정도가 살고 있는 창닝구 소재의 작은 아파트다. 우리 아파트는 노인 인구가 많고 토박이들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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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녀의 응원이 배달 왔습니다
- 상하이 푸시 지역 봉쇄 전날 밤, 비까지 내려 기분도 뒤숭숭하던 밤이었다. 낯선 전화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상대방은 다급한 목소리로 빠른 중국어를 쏟아..
-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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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오늘은 또 뭘 먹지? hot
-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긴장한 지 어언 2년이 넘었는데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최근 상하이에도 퍼지고 있어 며칠 전부터 아이들은 온라인수업, 남편도 재택근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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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우리 집 금쪽이 hot
- 내가 즐겨보는 방송 중에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제목의 ‘금쪽이’란 뜻은 아주 귀한 의미로 쓰이지만 사실, 방송 내용은 문제 있는 아이와 부모..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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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토리 in 상하이] 우리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중국 살이가.. hot
-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도록 한국에 가지 못했다. 10년 남짓 중국 생활 동안 단 한 번의 향수병도 없었던 나조차 요즘은 언제쯤 한국에 갈 수 있을까, 목이 빠져..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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