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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中 위험천만 다이어트 ‘먹토’ 인기

[2019-08-20, 11:45:02]

중국은 지금… 2019년 8월 20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中 위험천만 다이어트 ‘먹토’ 인기
중국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먹고 토하는 일명 ‘먹토’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반웨탄(半月谈)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모델 지망생인 한 고3 여고생은 작년 4월부터 먹토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 몸무게는 고작 17.5kg에 불과합니다. 더욱 위험한 사실은 좀 더 쉽게 토하기 위해 pvc나 실리콘으로 만든 튜브를 목에 넣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고등학생들까지 모두 먹토 다이어트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성년자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정확한 미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삼성 5G 폴더블폰 유일한 경쟁상대는 ‘화웨이’?
19일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오는 9월부터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애플 등 세계 스마트폰 제조상들이 줄줄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5G 시대가 개막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중순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화웨이의 폴더블폰 Mate X가 유일한 경쟁상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5G폰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위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면서도 세계 각국의 더딘 5G 상용화, 애플의 5G폰 출시 미정 등으로 빠른 변화가 일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습니다.


3.바이두,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 10%↑
20일 신랑재경(新浪财经)은 2분기 바이두 매출은 263억 3000만위안(4조 51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57억 7000만위안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9억 6000만위안으로 지난 분기의 4억 위안보다 약 5배 가까이 높았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억 5000만 위안보다도 2.5배가량 높았습니다. 하루 평균 사용자수(DAU)는 1억 8800만명으로 지난분기보다 8% 늘었습니다. 바이두는 올 3분기 매출은 269억 위안~285억 위안으로 예상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78억 5000만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깜짝 실적 덕분에 나스닥 주가는 10% 반등했습니다.

 

4.中 5G 휴대폰 본격 판매… 화웨이 발매 첫날 매진
중국에서 5G 휴대폰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화웨이의 첫 상용 5G 휴대폰은 발매 첫날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19일 경제일보(经济日报)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ZTE(中兴)는 8월 7일부터 5G 휴대폰 판매를 시작했고 또다른 통신장비 업체인 vivo는 오는 22일 저녁부터 5G 휴대폰을 출시합니다. 5G 면허 발급이 시작된 직후 시범 출시한 휴대폰 가격이 1만위안을 넘었으나 최근 들어 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향 조정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5. 中 식품가격, 과일 내리고 채소 육류 반등
7월 소비자물가가 동기대비 2.8% 올랐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가 국가통계국 발표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 중 식품가격은 전월대비 0.8%p 상승했고 전년 동기대비 9.1% 상승하며 CPI 상승을 1.74%p 견인했습니다. 일부 지역의 고온 현상으로 채소 수확과 운송에 영향을 미치며 채소가격이 전월대비 2.6% 상승했고 돼지고기 역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전월보다 7.8%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제철과일이 일제히 출하되면서 신선 과일 가격은 전월대비 6.2% 하락했습니다.


6.'세계 대학 랭킹' 중국 154개 올라
상하이교통대학이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 대학 랭킹 'ARWU'에서 중국 대학 154개가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이 전했습니다. 1위는 17년 연속 미국 하버드대학이 차지했고 그 뒤를 스탠포드와 케임브리지가 차지했습니다. 올해 순위에 진입한 중국 대학은 지난해보다 8개 늘었고 칭화대, 베이징대, 저장대와 상하이교통대 등이 10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국 대학 중에선 서울대가 유일하게 101~150위권에 포함되었고 성균관대 151~200위권,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등은 201~300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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