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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저장성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3개로 확대될 가능성 높아

[2017-03-17, 09:43:07]

- 저장성 진화(金华)시에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설립 건의 -  

 

 

 

□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발전 현황
 
  ㅇ 2016년 기준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교역액은 전년대비 23.5% 증가한 6조3000억 위안(1071조 원)에 달함.
    - iResearch 조사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국제전자상거래 교역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에는 8조8000억 위안(15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교역액 추이 

 

자료원: iResearch  

 

ㅇ 현재 중국은 항저우를 비롯한 13개의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가 있음.  
    - 항저우(杭州), 톈진(天津), 상하이(上海), 충칭(重庆), 허페이(合肥), 정저우(郑州), 광저우(广州), 청두(成都), 다롄(大连), 닝보(宁波), 칭다오(靑島), 선전(深圳), 쑤저우(苏州) 등 13개 도시 
    - 현재 저장성과 광둥성인 경우 두 개 도시가 국제전자상거래시범구로 선정되고, 기타 지역은 성별 1개 도시만 선정됐음

 

 

 

 

 

 


 

 

자료원: KOTRA 항저우 무역관

 

□ 저장성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3개로 확대 예정
 
  ㅇ 저장성은 현재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로 선정됐으며 그 중 항저우, 닝보가 있음.
 
  ㅇ 지난 3월 7일 전국 인민대표, 시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주임 황진차오(黄锦朝)는 저장대표단이 정부 업무보고 심사 시, 중국 진화(金华)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설립을 건의함.
 
  ㅇ 이로써 저장성은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가 3개로 확대돼, 1~2개인 타 지역 성들보다 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

 

 

 

 

□ 진화(金华)시 국제전자상거래 발전 현황
 
  ㅇ 2016년 기준, 진화시 국제전자상거래 소매 수출액은 30억 달러로 저장성 전체 수출액의 58.6%를 차지
    - 진화시는 전자상거래단지 수 전국 1위, 국내 무역상 밀집도 전국 1위, 대외 무역상 밀집도 전국 2위
    - 진이(金义) 종합보세구가 있어 많은 대기업이 이미 입주돼 있고, 유럽을 통하는 이신어우(义新欧) 열차가 운행하고 있으며, 닝보와 저우산을 잇는 이융저우(义甬舟) 철로 건설 
    - 진화에는 1200개사의 국제 물류기업이 소재하고, 관련 종업원 21만 명에 이름.
 
  ㅇ 국제전자상거래로 유망한 산업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금속, 소상품 등이 있음. 관련 전문 시장은 435개로 연간 총 거래액이 2500억 위안에 달함.
    - 진화시가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로 선정되면 수출 위주인 B2B 모델을 중점으로 발전시킬 전망
 
□ 시사점

 
  ㅇ 중국 정부는 각 지역에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를 설립, 항저우의 경험을 활용해 중국 국제전자상거래는 나날이 발전하고 보편화되고 있음.
 
  ㅇ 저장성은 전자상거래 메카 알리바바가 소재하는 곳으로, 국제전자상거래 발전에 혁신적인 기술과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추어져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가 3개로 확대될 전망임. 대외 무역에서 국제전자상거래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임.
 
  ㅇ 각 시범구마다 특색이 있으므로, 우리 기업이 국제전자상거래 관련 업무로 중국 진출을 고려 시 사전에 면밀한 시장 검토가 필요함.
    - 예를 들어 광둥성은 신선 식품, 저장성은 소상품 소비재, 충칭은 식품·자동차부품·오토바이 부품·금속·전기·전자 등 해당 품목들이 진출에 유리함.

 
 
자료원: 진화일보, 中国新闻网, 搜狐网 및 KOTRA 항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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