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 對중국 시장 확대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 전력
2020년 1월 13일자로 한국 지방정부에서 최고 중국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곽갑열 서기관이 대구광역시 상하이사무소 수석대표로 부임을 했다. 최근 한․중간의 관계개선이 되고 있고 대구의 5대 미래 신사업의 對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대구시 상하이사무소 수석대표를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직급을 높여 파견했다.
곽 수석대표(서기관)는 1997년부터 대구광역시로 국제통상과로 전입하여 18년 동안 중국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1년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국외 유학 공무원으로 선발되어 중국 상하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무역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7월부터 2017년 1월까지 4년 6개월간 대구광역시 상하이사무소수석대표로 근무를 경력이 있는 곽 수석은 대구시로 복귀하여 의료관광팀장과 의료산업기반과장을 맡아 대구시의 의료산업을 육성에 매진하여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그 위상을 높이고 매년 해외 각 지역에서 2만명 이상의 환자가 대구를 방문하여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관광을 즐기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관광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곽 수석은 “대구시의 5대 미래 신산업인 의료, 물, 지능형자동차, 그린에너지, 스마트시티산업과 첨단 로봇산업을 중국 내 집중 홍보를 통해 중국 내 시장 선점과 우수 바이어 및 협력기업을 발굴해 나가고“, ”또한, 중국시장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섬유패션, 뷰티, 안경 등 전통산업 분야도 지역별, 고객별 맞춤형 타깃시장과 우수 바이어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동지역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등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앞으로 진출기업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생과 협력의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정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곽 수석은 대구광역시 상하이사무소는 상하이를 방문하는 대구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구시민과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직원을 통해서 통역과 번역도 제공하게 된다.
<대구광역시 상하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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