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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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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하이 6차 전세기 운행 허가 보류… 구재개 시기 불투명
최근 중국 방역 당국은 중국 입국자에 대해 탑승 전 PCR진단검사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바 있습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관련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로 5차까지 순조롭게 운영해 왔던 전세기가 12일 중국 민항총국으로부터 전세기 운행 허가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도 13일 시안과 텐진으로 운행할 전세기 2편과 난징 전세기 모두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2. 中 신규 확진 8명…본토 확진은 다시 0
중국 전역에서의 산발적으로 본토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2일은 본토 확진자 수가 다시 0명이 되었습니다. 1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12일 하룻동안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8명입니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였고 상하이 3명, 네이멍구 1명, 허난 1명, 쓰촨 1명, 산시(陕西) 1명, 깐수(甘肃) 1명입니다. 12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394명이며 이날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15명입니다.

3. 中 도시별 상하이 위험지역 방문자 방역 조치 현황
지난 9일 상하이에서 5개월 만에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발생하자 중국 각 도시에서 상하이 위험 지역 방문 인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1시 기준, 중등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상하이시 푸동신구 주차오전(祝桥镇) 잉첸(营前)마을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 검사 결과 및 14일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도시 및 성(省) 총 17곳에 달합니다. 쉬저우, 창저우 ,난징, 우시 등은 14일 격리와 핵산검사가 의무이며 ,선전 광저우는 핵산검사와 자가격리(상황별)가 가능하며 항저우, 진화, 취저우, 창춘, 구이저우, 쭌이(遵义), 충치 등은 최근 7일 내 핵산 검사 증명서만 제출하고 별도 격리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4. 올해 솽스이 최고 통큰 소비는? 무려 ‘4900억원’
올해 솽스이(双十一, 11월 11일)날 타오바오(淘宝)에서 진행된 단일 최고 거래가 공개됐습니다. 11일 지산심도보도(地产深度报道)에 따르면, 솽스이 단일 거래로 최고가를 기록한 건수는 푸젠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샤먼 글로벌센터 프로젝트자산(사무 설비, 차량 포함), 샤먼바오자(宝嘉)센터 프로젝트입니다. 이 빌딩은 11일 알리 경매(阿里拍卖)에서 최저가인 29억 1200만 위안(4900억원)에 낙찰 되었고 빌딩 경매 잔금이 타오바오 주문을 통해서 지불되어 이 거래가 명실상부한 솽스이의 최대 단일 거래가 되었습니다.

5. 中 정년 퇴직연령 연장한다…여성은 50→55세로 통일 검토
12일 북청망(北青网)에 따르면, 최근 신화사가 발표한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4차 5주년 계획 및 2035년 전망 목표 수립에 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건의(이하 ‘건의)>에서 “점진적 법정 퇴직 연령 연장을 실시한다”라고 명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연령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양리슝(杨立雄) 중국인민대학 중국사회보장연구중심 부주임은 “먼저 여성의 정년 퇴직 연령을 55세로 통일하고 남성3과 함께 60세, 62세,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중국 퇴직 제도에 따르면, 남자의 정년 퇴직 연령은 만 60세, 여자는 만 50세, 여자 간부에 한해 만 55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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