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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탐방> 젊음을 날려라! 유학생 스쿼시동아리 ‘Kill shot’

[2009-03-17, 02:07:05] 상하이저널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 특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쿼시 동아리 ‘kill shot’의 주장 이지훈씨(재경대학교 국제무역과 4년)를 만나보았다.

동아리 소개
상해스쿼시 연합동아리로 재경대, 복단대, 외대, 동제대, 중의대등의 학생들이 모여 스쿼시를 즐기는 스포츠 동아리이다. 2005년 박남석 초대 주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8대 주장까지 4년 동안 이어온 운동단체로, 다른 어떤 동아리보다 부원들간의 관계도 친밀하여 매주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약 4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동아리 명칭은 스쿼시의 필수적인 공격기술로 강하고 탄탄한 조직의 이미지를 상징하기 위해 ‘kill-shot‘으로 정했다.

최근 활동 상황
이번 학기 3월3일, 첫 레슨을 시작으로 주3회 2시간씩 홍구축구장(虹口足球场) 5층 스쿼시 코트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을 하고 있다. 때때로 연습이 좀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따로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하기도 하며, 게임은 각각 남.녀 코트로 나누어 하고 있다. 또한 스쿼시강사출신의 학우들도 있어서 전문스포츠센터 못지 않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가입 조건
특별한 가입조건은 없으며, 스쿼시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은 남녀노소 모두 환영한다. 비영리단체이지만 원활한 조직운영을 위해 입회비 100위안을 받는 것 이외에는 누구나 저희 스쿼시 동아리 문을 쉽게 두드릴 수 있다.

연합동아리여서 장단점이 있다면
우선 연습장소가 위치상으로 애매하기 때문에 복단대, 중의대 등의 학생들이 멀리서 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부원들이 동아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매주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제일 큰 장점은 각 대학간의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회식, M.T, 랭킹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느 대학 학생이건 구분 없이 서로를 알아가며 가족 같은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건 타 동아리에서는 볼 수 없는 장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당부의 말이 있다면?
스쿼시는 라켓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아직은 많은 분들이 생소하다고 느끼며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쿼시는 부드러우면서도 운동량이 많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또한 라켓이나 신발은 저희가 무료로 빌려드리므로 비 경험자들도 언제든지 환영이다.

날씬한 몸매와 멋진 근육을 원하신다고요?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club.cyworld.com/killshot-squash

▷복단대학교 유학생기자 윤예슬,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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