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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通’들이 모였다!-상해재경대학 통번역 동아리 ‘翻棒’

[2009-03-30, 21:58:56] 상하이저널
재경대 통 번역 동아리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그 열띤 분위기에 사뭇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어떤 동아리보다도 열정적이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재경대 통번역 동아리 ‘翻棒’을 만나보았다.

재경대 통번역 동아리 ‘翻棒’은
2005년도에 처음 창설되어 현재 8번째 학기를 맞고 있다. 총 30여명의 회원들의 중국어에 대한 열정과 다년의 교육경험을 가지신 ‘汉语之家’의 罗 선생님께서 고문으로 계시면서 학생들을 지도 해 주고 계신다. 활동은 매주 일요일 저녁 동아리 활동공간에서 이루어지며, 경제관련 분야부터 중국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까지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접하며 중국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튼튼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전시회에 통역원 지원
매주 활동시간에 모여 중한 혹은 한중 번역 및 즉석 통역방식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발음 및 어법 교정을 하고, 주제에 따른 중국어 토론 등의 다양한 발표활동을 통하여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가고 있다. 이러한 튼튼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2005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종 전시회 및 무역박람회 등에 많은 통역원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알차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색다른 중국어 재미 만끽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동아리 활동으로 인하여 중국어 실력의 향상은 물론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혼자서 공부하던 것과는 달리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함으로써 색다른 중국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사전적 중국어가 아닌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 할 수 있는 생생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中国通이 되고 싶은 자, ‘翻棒’의 문을 두드려라
중국 친구와의 교류가 점점 줄어들고 나태해 지기 쉬운 유학생활에서 통 번역 동아리 활동은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흔히 중국어를 잘 하는 사람들만 참가 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진 학생들이 많지만, 중국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언제든지 재경대학 통 번역 동아리 ‘翻棒’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http://www.club.cyworld.com/shufekutrans

▷재경대 유학생기자 우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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