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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칼럼] 다이아몬드의 비밀

[2011-05-20, 20:42:26] 상하이저널
 세계의 여성들이 가장 가지고 싶은 보석,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보석이 다이아몬드가 아닌가 싶다. 많은 여성분들이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는데, 구매 하기에 앞서 간단한 다이아몬드 등급에 대한 상식 정도는 알면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이아몬드의 가치 평가는 4C에 의해 등급이 매겨진다. 4C란 Carat(중량),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컷팅)을 말한다.

•중량: 다이아의 무게를 뜻한다.(3부, 5부, 1캐럿 등등)
•투명도: FL IF VVS1 VVS2 VS1 VS2 SI1 SI2 I1 I2 I3
•색상: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팬시칼라
•컷팅: Excellent, Very, Good, Good Fair, Poor

위의 4C에 의해 다이아몬드를 감정한다. 현재 한국 국내에서 또한 다이아몬드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는 감정원들이 늘고 있다.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된다. 일부 등급에만 국한되어 다이아몬드가 유통이 되었다면 현재는 다이아몬드의 등급제에 의해 고객들이 다이아몬드 구매 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감정소에 따라 감정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다이아몬드의 가격 또한 차이가 있다. 고객들이 많이 문의하는 질문 중에 어떤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하는 것이 좋은지를 묻는 질문이 가장 많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감정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GIA 감정기준으로 보면 컬러는 G컬러 이상, 등급은 SI등급 이상이면 좋을 듯싶다.

컷팅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요즘 ‘Harts & Arrows 컷’이라 하여 ‘Excellent컷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빛의 반사율이 좋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컷(Good) 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중국 등에서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는 여성이면 누구나 갖고 싶은 보석 중의 하나다. 요즘은 장롱 속에 잠자고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재세팅하여 멋지게 착용하는 분들이 많다. 저렴한 비용으로 새디자인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여겨진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라는 구호처럼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영원하길….

▷전용남(노바오주얼리 대표)
-미국 G.I.A(G.G)미국 보석학회 공인 감정사
-일본 동경 히코미즈노 주얼리 대학 주얼리 디자인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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