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1월 28일(목)

[2016-01-28, 11:19:27]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한국방문, 중국 변호사•교수에게 10년짜리 비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중 변호사, 대학 교수, 공•사기업 대표 등 전문직업인이나 석사 이상 고학력자에게는 한 번 비자를 받으면 10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0년 유효 비자를 내준다고 합니다.
또 현재 60세 이상이던 중국인의 복수비자 발급 연령 기준을 55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으며, 1회 입국 시 체류 기간도 30일에서 90일로 늘린다는 군요.

2. 중국 16개省,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 낮춰
중국 16개 성(省)의 GDP 성장 목표치가 일제히 하향조정 했습니다. 8개 성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단 1개의 성만이 전년대비 GDP 성장률 목표치를 높였습니다.
상하이는 올해 6.5%~7%의 구간 목표치를 설정했고, 베이징은 6.5%로 지난해 보다 0.5%P 낮췄습니다. 그러나 충칭은 여전히 두자릿 수 성장률(1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3 . 중국증시 7개월만에 5조8천억원 증발
중국 증시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면서 중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7개월 새 반 토막 났습니다. 중국 증시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은 4조7795억 달러(한화 약 5758조3000억원)으로 일본의 2014년 국내총생산 규모에 육박합니다.

4. 상하이 셋째 출산도 허용
상하이시는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셋째 출산 허용, 출산휴가 기간 연장, 배우자 출산휴가 조항 신설할 방침입니다. 만혼만육(晚婚晚育)을 삭제하고, 출산육아휴가(生育假)를 연장하나, 어느 정도 연장할 지는 통일된 규정이 없어 현재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하이시는 배우자출산휴가를 신설하고, 휴가 일수는 기존 3일 보다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중국 연말 보너스 평균 200만원
중국 전국 연말 보너스가 평균 1만767위안(약 200만원)으로 전년도의 1만3613위안보다 낮았다고 합니다. 이 중 상하이 화이트칼라의 연말 보너스는 평균 1만3532위안(약 250만원)으로 항저우(1만5000위안)와 베이징(1만4412위안)에 이어 전국 3위입니다.
역시 금융업 사무직이 1만7000위안(약 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에너지, 광산, 환경보호산업, IT, 통신, 전자, 인터넷 분야의 연말 보너스 평균 1만4000위안을 넘어섰다. 서비스업은 가장 낮은 6102위안(11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6. 전세계 4G 가입자 10억명, 중국이 35%
전 세계 4세대(4G) 이동통신 LTE 가입자가 최근 10억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중 35%가 중국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LTE는 6년도 안돼 가입자 10억명을 돌파해, 10년 넘게 걸린 WCDMA보다 2배 빠른 속도입니다.

7. 상하이, 신용관리 새규정 3월부터 시행
상하이시 신용관리의 새로운 규정이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새로 시행되는 규정은 상하이 최초 공공신용정보의 집계, 사용, 관리를 전면 규범화한 정부규정으로 기본정보(基本信息), 양호정보(良好信息), 불성실정보(失信信息)의 3가지로 크게 분류한다고 합니다.
세금미납, 행정처벌 등의 ‘불성실정보’의 신용불량자에게는 법에 근거해 기업 법정대리인, 책임자 혹은 고위관리직 등의 책임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8. 아모레, 타오바오 짝퉁 판매자 공개키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이 28일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온라인상 짝퉁 판매와 유통을 방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조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타오바오, 티몰 등 알리바바그룹에서 판매 중인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의 위조품에 대한 정보 조사 감독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위조품 판매정보 삭제하고, 침해자 정보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9. 이니스프리, 중국 200호 직영점 돌파
이니스프리가 선전에 남산 레인보우점을 열며 중국 진출 3년 8개월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상하이에 중국 1호점(우장루점)을 설립하고, 베이징에 100호점(시단 조이시티점)을 운영해온 이니스프리의 직영 200호점 오픈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뷰티 브랜드에 있어 의미있는 성과입니다.

10. 중국초등학교, 가장 힘든 방학숙제는?
한 중국 초등학교에서 내준 ‘힘든 겨울방학 숙제’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입니다. 겨울방학 숙제는 “한 달 동안 전자게임을 하지 말 것, 휴대폰과 컴퓨터를 만지지 말 것, 매일 독서, 운동, 친구들과 어울릴 것”이라는데 “이는 어른도 할 수 없는 과제”라며 부모님들도 무척 난감해하고 있다는 군요.
이 같은 숙제를 내준 교사는 “성적이 가장 저조한 학생들은 늘 휴대폰을 만지고, 게임을 즐기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들이 잠시나마 휴대폰과 인터넷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뜻에서 내준 숙제였다고 합니다.

<‘책읽는 상하이’ 23강 안도현 시인 초청강연>
-1월 29일(금) 오후 7시
-윤아르떼

<교민과 함께 하는 설날 떡국 큰 잔치>
-2월 8일(월) 오전 11시~오후 2시
-정일품(金汇南路229号)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정일품, 우리떡집, 무봉리순대,상해KARMA상무유한공사,국순당

<무역협회, 한•중 FTA 원산지 관리요령 설명회>
-1월 28(목) 오후 2시~5시
-총영사관

<한국대학기술지주회사 전국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입상 대학(원)팀 상하이 데모데이>
-1월 29일(금) 오후 2시~5시
-푸단대 창업센터

<이태량 초대전>
-2월 19일(금)까지
-윤아르떼

•국외부재자 신고 2월 13일 마감•
<인터넷 신고>
ok.nec.go.kr

<현장접수처>
•1001안경점
•신한은행(징팅다샤 1층)
•상해한국상회(우중루 현윤빌딩 610호)
•총영사관 민원실
*여권 없어도 됩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5.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6.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7.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10.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