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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

[2016-02-02, 06:52:54] 상하이저널

[상하이서 봉사활동하기 ①]
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



제인 구달의 뿌리와 새싹은 미래 환경지도자를 양성과 젊은이들의 인도주의적 사고를 넓히기 위해 1991년도 그녀와 16명의 젊은이들이 탄자니아에 모여 시작된 환경 운동 프로그램이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130여 개국에서15만명의 회원들이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물, 환경, 인간성과 배려심을 촉구하는 일에 참여한다. 뿌리와 새싹 프로그램은 자연 및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환경 분야로 진로를 선택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발돋음을 해주고 환경과학자,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환경과학을 연구하는 방법과 자세를 배우고 이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연구의 기회를 쥐어진다. 이를 실질적으로 환경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장학 사업도 진행중이다.

 



 

뿌리와 새싹에 동참해야 하는 다섯가지 이유
1. 자연에게 이득이 되는 활동은 계속 진행 되어야 한다
1991년 탄자니아에서 제인 구달과 12명의 젊은이들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봉사 기관이 되었다.


2. 지역 사회에서의 환경 문제 해결
 뿌리와 새싹 기관은 현재 전세계를 연결짓는 네트워크 서비스가 있다. 따라서 거의 모든 지역에 있는 환경 문제들은 뿌리와 새싹이 해결 할 수 있다. 환경보호, 동물, 인도주의적인 것들이라면 뿌리와 새싹을 연락하면 된다.


3. 리더십 양성
 제인구달은 젊었을 때부터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녀는 여행을 다님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녀는 리더라는게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쳤다. 뿌리와 새싹에서는 제인 구달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젊은이들에게 리더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4. 손을 더럽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나쁜 의미로 손을 더럽힌다는게 아니다. 순수하게 문자 그대로 손을 더렵혀도 된다는거다. 식물들을 직접 재배하면서 흙이 손에 묻어서 더러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다양한 문화가 만날 수 있는 곳
 뿌리와 새싹은 자신과 같은 관념, 공감대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만약에 글로벌한 인맥을 원하고 싶다면 뿌리와 새싹에 참여하면 좋을듯 싶다.

 

 

뿌리와 새싹 상하이
2004년 11월, 뿌리와 새싹은 중국과의 조약체결 하에 만들어진 중국의 첫 외부 비영리단체이다. 뿌리와 새싹 상하이 자신들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오랜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뿌리와 새싹 활동에 실천하고 학교들 또한 활동에 참가해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나눔과 환경 보호에 대해서 알릴 수 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되는 것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환경, 동물 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뿌리와 새싹 상하이의 목표이다.

 

 

上海根与芽
․위치: 黄浦区延安东路550号海洋大厦1613室
․문의: 021)6352 3580/info@jgi-shanghai.org
․jgi-shanghai.org

 

고등부 학생기자 김상규(화동제2부속중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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