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7.12] 上海 디즈니랜드, 내년 최대 769元까지 입장권 가격 인상

[2021-07-12, 12:07:00]
중국은 지금… 2021년 7월 9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上海 디즈니랜드,내년 최대 769元까지 입장권 가격 인상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내년 1월부터 입장권 가격을 인상합니다. 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상하이디즈니랜드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1월 9일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총 4단계 입장권 가격이 평균 50위안씩 인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반권은 현행 399위안에서 435위안, 특별 일반권은 499위안에서 545위안, 성수기권은 599위안에서 659위안, 특별 성수기권은 699에서 769위안까지 인상됩니다. 어린이(3세~11세 또는 신장 1m~1.4m),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증을 소지한 장애인의 경우 지금과 동일하게 약 25% 할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3세 이하 유아는 무료로 입장입니다. 기존 가격은 2022년 1월 8일까지만 유지됩니다. 

2. 中 온라인에서 난리 난 ‘대변’ 아르바이트가 뭐길래?
최근 중국 선전의 한 장건강 연구회사에서 온라인으로 대변 공여자를 공개 모집해 화제입니다.  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선전 웨이즈쥔 생물 과학기술 유한회사(深圳未知君生物科技有限公司)이 장내 세균 연구를 위해 장이 건강한 사람 중 대변 공여자를 찾는다는 온라인 채용을 공개했습니다. 18세~40세의 건강한 성인 중 신체 검사를 거친 뒤 공여자를 선발하고 1회당 300위안을 지급합니다. 1달에 최대 22회 공여 가능, 만약 이 횟수를 채운다면 대변만 제공하고 6600위안을 벌 수 있는 셈입니다. 1회당 대변 공여로 받는 가격도 적지 않아 “진정한 꿀 알바”로 관심을 끌며, 현재 회사측은 지원 문의 폭주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고 합니다. 

3. 中 안후이성 확진자 항저우-쑤저우(宿州) 고속철 이용
중국 안후이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고속철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당국에서 이 사람이 탑승했던 고속철 동승객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9일 신경보(新京报)에 따르면 안후이성 사오현(萧县)출신의 왕 모씨가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왕 모씨는 7일 오후 17시 19분 항저우 동역에서 고속철 G7610열차를 탑승했고 쑤저우(宿州)역에서 하차했으며, 이 열차는 당일 저녁 8시 24분부터 42분까지 딩웬(定远)역에 정차했습니다. 왕 모씨는 1호차와 2호차 객실을 오갔고 마지막에는 2호차 빈 좌석에 앉았지만 정확한 좌석 번호는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7일 오후 왕 모씨와 동 시간대(18시 23분~21시 45분)에 해당 열차의 1호차와 2호차에 탑승하고 딩웬역(定远站)에서 하차하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 중국 GAC&화웨이 손잡고 중대형 고급 순수전기 SUV 개발
중국 GAC그룹(广汽集团)은 100% 자회사인 GAC AION(广汽埃安) 신에너지차 유한공사와 화웨이(华为, AH8모델)간 공동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9일 공고했습니다. AH8 모델은 GAC그룹과 화웨이가 공동 개발하는 첫 중대형 지능형 순수 전기 SUV로 L4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게 됩니다. 2023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며, 총 투자 규모는 8억 위안(한화 1,416억원)에 달한다고 금융계망(金融界网)은 12일 전했습니다. 지난해 GAC AION은 고급형 스마트카 제품을 독자 운영하는 데 주력해 지난해 판매량이 6만 33대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10만 대 돌파를 목표로 내세웠는데, 이미 1~6월간 판매량이 4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내년에는 연간 생산량을 20만 대로 늘릴 예정입니다.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7.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