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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11월 추천도서

[2019-10-31, 14:03:34] 상하이저널
상해교통대MBA와 한양대가 운영하는 SHAMP에서 중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경영과 중국>이라는 테마로 매월 도서를 선정, 추천하고 있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 비즈니스북스 | 2019. 10.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인간의 뇌 속에 숨겨진 구매동기와 소비욕망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제 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15년간의 뇌 연구와 시장조사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동기모형 도구인 ‘림빅 R맵’을 따라가며 소비자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감정의 무게중심에 따라 매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소비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는 신경마케팅 모델인 림빅 R맵은 ‘무의식이 인간의 경제활동을 어떻게 조종할까?’라는 의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찾아낸 마케팅 및 매출 상승 전략에 관한 실용적 팁을 제공한다.

중국의 젊은 부자들 
김만기, 박보현 | 앳워크 | 2019. 10.

중국의 발전은 이제 빠르다 못해 무섭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의 원인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미국의 전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중국의 빠른 발전을 뒷받침해주는 힘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재’다. 이에 맞춰 중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면서 중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중국의 젊은 부자들』은 중국 투자전문가로 유명한 김만기 교수가 개혁개방 이후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하나로 묶은 책이다. 이 책에는 80년대생과 90년대생 부자들 13명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저자 김만기 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왜 중국에는 유독 젊은 부자들이 많은지,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르기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중국의 젊은이들이 할 수 있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우쥔 | 오월구일 | 2019. 8.


한동안 위로와 힐링이 하나의 트렌드였다. 너도나도 괜찮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어느 순간 궁금해졌다. 진짜 괜찮은 걸까? 이 책은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면서 동시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다. 어떤 태도로 세상을 대할 것이가?, 그래서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 첫 직장을 구할 때 주의할 점이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법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구체적인 문제부터 행복의 의미, 가난을 대하는 태도 등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하게 될 일들까지,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물어볼 사람이 없었던 2030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애정과 진심을 눌러 담은 그의 편지는 잘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우리에게 위로보다 훨씬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길 위에서 읽는 중국 현대사 대장정
윤태옥 | 책과함께 | 2014. 11.


<길 위에서 읽는 중국 현대사 대장정>에는 1934년 마오쩌둥의 368일 대장정 역사의 현장을 59일 동안 1만 2800킬로미터를 답사하면서 기록한 중국 현대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중국의 음식 문화와 민가 건축, 《삼국지》등으로 중국의 속살을 속속들이 소개해온 저자 윤태옥이 대장정을 통해 중국을 한 걸음 더 깊이 들여다보았다. 총 9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927년 상하이 쿠테타의 현장, 대장정의 승자인 마오쩌둥의 고향, 대장정의 실질적인 종결이 된 옌안시대와 시안사변 현장 답사를 통해 대장정 1년의 역사뿐만 아니라 20세기 전반 반세기의 중국 현대사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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