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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단대학교 토론동아리 지화자- 지식을 이야기하는 지화자(智話者)

[2009-03-30, 21:59:40] 상하이저널
논술과 면접이 점점 중요해 지는 21세기,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취업이나 대입시험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 이다. 이렇게 조리 있고, 설득력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을 필요로 한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러한 연습을 하고 있는 토론동아리 ‘지화자(智話者)’ 부장인 김동규군(복단대 법학과 07학번)을 만나보았다.

매주 화요일 토론회 개최
2008년 9월에 만들어진 토론 동아리 ‘지화자(智話者)’는 공부하는 동아리를 통해 함께 배움을 익히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주로 국내의 시사, 경제, 정치 등 이슈가 되는 일들을 골라 토론 주제로 선정한 후 조별활동으로 자료와 의견 수집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동아리의 특성상 많은 수의 부원들은 아니지만 국제정치학과, 법학과, 신방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활동하는 동아리인 만큼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작년 2008년 12월에는 성매매합법화에 관한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가져 한 학기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다양한 이슈 생각하고 조리 있게 발표하는 방법 배울 수 있어
유학생이라는 특성상 국내의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토론이라는 하나의 과정을 통해서 국내의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고,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여러 사람들과의 토론을 통해 자신과는 다른 의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더욱 다양한 이슈들을 주제로 삼기 때문에 다방면에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발전해 가는 ‘지화자(智話者)’가 되겠다
먼저 만든지 얼마 되지 않는 신생 동아리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해서 동아리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동아리 부장으로서 개인적인 바람은 동아리 부원들이 토론동아리에 가입한 각자의 가입동기를 달성했으면 한다. 또한 다음달쯤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그 공개토론회가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

▶동아리부장 김동규 158 0060 9663
▶지화자 싸이클럽: club.cyworld.com/fudantoron

▷복단대 유학생 기자 황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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