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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韓 ‘붉은악마’물결 장관연출

[2014-06-18, 13:39:42]
<‘붉은 악마’의 ‘대한민국’ 함성, 한국팀에 보내는 뜨거운 축복>
<‘붉은 악마’의 ‘대한민국’ 함성, 한국팀에 보내는 뜨거운 축복의 함성>
 
<이른새볔, 서울 축구팬들은 이미 거리응원에 나섰다>
<이른새볔, 서울 축구팬들은 이미 거리응원에 나섰다>
 
<붉은악마’ 응원부대의 물결이 장관이다>
<붉은악마’ 응원부대의 물결이 장관이다>
 
 
중국 주요언론들은 18일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경기를 보도하며, 한국 ‘붉은악마’ 부대의 열띤 응원 모습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월드컵 예선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전 23분 만에 이근호가 첫 골을 기록하며 한국이 앞섰지만, 6분 뒤 후반 29분 러시아의 케르자코프가 골인에 성공하면서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제재선(国际在线)은 열정적인 한국 축구팬들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서울 거리에서 대대적인 응원에 나서 ‘장관’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붉은악마’로 불리는 한국 축구팬들은 18일 이른 새벽부터 영동대교와 광화문광장에 물샐 틈 없이 몰려들어 국기를 들고 응원가를 부르며, ‘대한민국’을 소리높여 외쳤다고 전했다. 
 
인민망(人民网)도 서울시민들은 한국팀 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에 2만 여명, 영동대로에 3만 명이 몰렸으며, 기타 20여 곳을 포함해 총 10만2000여 명이 길거리 응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수많은 서울 시민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심야부터 광화문광장 등 대형스크린 앞에 모여들었으며, 이근호가 첫 골을 터뜨리자 광화문광장은 환호성과 고함소리에 들썩였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기뻐 뛰었으나,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23일 새벽 4시 알제리와 경기를 갖는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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