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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미활동> ‘RC CAR’를 말한다!

[2009-04-08, 11:15:34] 상하이저널
자동차 원격조정의 매력 속으로 빠져봅시다 유학생활에 있어서 첫 번째로 우선시되는 것은 물론 학업이겠지만, 교과 공부 외에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보는 것 또한 훌륭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현재 재경대학에 재학중인 이승재(국제무역학과 2년)학생은 RC CAR라는 독특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니만큼 그 매력 또한 크다고 한다. 이승재학생을 통하여 RC CAR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RC CAR란?
먼저 ‘RC’란 Radio Control의 약자로 우리말로 풀이하면 무선조정이다. 전파를 이용한 송수신장치를 통해 모형 비행기, 헬기, 자동차, 보트 등을 원격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RC CAR는 그 중에서도 자동차 원격조정을 가리킨다. RC CAR의 크기로는 1:10, 1:8(실차를 축소한 비율)이 있고, 주행특성으로는 일반 아스팔트나 카펫에서 굴리는 온로드카, 흙이 많거나 울퉁불퉁한 곳에서 굴리는 오프로드카, 전기를 동력으로 하여 모터를 구동시키는 모터카, 항공유를 이용하여 엔진을 구동시키는 엔진카로 나누어진다.

상해 내에서의 활동
현재 상해에는 온로드 실외 경기장 두 곳(沪青平公路1280号,新同心路36号), 실내 경기장 한 곳(欧阳路36号),상해 외곽지역에 오프로드 실외경기장이 한 곳 있다. 경기장은 소정의 이용료를 내고 평일, 주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각 경기장마다 RC전문가들이 있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묻고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상해는 RC 산업이 비교적 잘 발달 된 곳이며, 여러 곳의 모형 대리점들이 있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을뿐더러 일년에 수 회의 경기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아마추어들도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RC CAR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사실 RC CAR는 비싸다는 편견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상해에서 한국 유학생의 RC CAR활동은 이승재 학생이 거의 유일하다고 하니 지금까지 관심은 있지만 정보나 방법을 몰라 시작하지 못했거나 해외라는 특수성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동호회 및 정기 모임을 구성하여 독특한 취미 생활도 영유 해 보고, 중국 친구들과의 교류의 기회도 가져 보다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이승재 159 0040 5537 / outcaste1@hanmail.net

▷재경대 유학생기자 우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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