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감방에 보내주마” vs 김진태 “여기가 북한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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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09: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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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태 의원,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 너의 안식처 감방에 보내주마”, “깐죽대는 너의 입을 원망해라. 법대로 처리해 줄 테니 너의 감옥으로 가거라”라며 김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야당의원이 저를 감방에 보낸다고 협박하네요. 그건 최고 존엄 한마디에 재판도 없이 공개 처형하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거죠”라며 “이래서 역시 이분 대한민국 국회의원 아닐 가능성 커!”라고 맞받았다. 김 의원은 앞서 12일 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정청래 생각’이라고 적으며 “너의 조국으로 가라”고 비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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